2014년 5월 9일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이날 새벽 박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향했으나,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경찰에 앞을 막히자 그 자리에 앉은 채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엄마·아빠들이 차가운 도로에서 차가운 밤이슬을 맞으며 3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청와대는 '긴급회의'를 했다. 엄마·아빠들은 그리고 2시간 반이 지난 후에야 청와대 '높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4시간 반이 지난 후에야 국민의 방송 보도국장이 사임했다. 그리고 1시간 반이 지난 후에야 국민의 방송 사장이 사과를 했다.
엄마·아빠들이 차가운 도로에서 차가운 밤이슬을 맞으며 3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청와대는 '긴급회의'를 했다. 엄마·아빠들은 그리고 2시간 반이 지난 후에야 청와대 '높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4시간 반이 지난 후에야 국민의 방송 보도국장이 사임했다. 그리고 1시간 반이 지난 후에야 국민의 방송 사장이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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