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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전문 판사가 만든 온전한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을 위한 시스템│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주저 없이 구하고, 제도 개선에 목소리를 높이다│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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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5월 24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아동인권 제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의 일부입니다.

정상가족, 혈연가족 프레임이 강력한 우리나라에서 온전한 집, 온전한 부모 없이 자라야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어른들은 결국 아이와 세상의 연결자다.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는 1호 처분 -보호자 위탁 감호 처분을 받은 아이들 중 온전한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회복지원센터, 일명 ‘사법형 그룹홈’ 시스템을 만들었다. 경남에서 시작된 이 센터가 확장되고 자리 잡기까지는 몇 년의 시간이 걸렸다. 사법형 그룹홈의 경험은 아이들의 이후 삶에 어떻게 기억될까? 천종호 판사는 무엇을 위해 ‘집 같은 집’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주려하는 걸까?

3살 때부터 시설에서 17년의 시간을 보내고, 그 후 17년을 보호아동과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본인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쏟는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세우고,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주저 없이 구하고, 제도 개선에 목소리를 높이는 그는 이 아이들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부모’라고 답했다. 물질적 지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단 한명의 어른’의 필요에 대해 김성민 대표는 사회적 가족제도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집 밖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도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착되지 않은 제도, 가정위탁제도를 조명하며 위탁부모 배은희씨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이도 어른이 되지만, 아이에게 손 내민 어른도 성장한다. 그리고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일수도 있음을 보는 이들에게 전한다.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아동인권 제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
✔방송 일자 : 2022년 5월 24일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비행청소년 #소년재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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