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던 아이가.." 자폐인 최초로 국립대학 도서관 직원이 된 원식 씨, 사서 보조인으로 180도 달라진 인생.. 장애아들에게 희망이 되다│희망풍경│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2 Views
Published
경기도 안양시 경인교육대학교 도서관.
장서 12만권이 가득 찬 책장 사이를 오가며 예사롭지 않는 솜씨로 책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다.
언뜻 보기엔 아무렇지 않는 정상인 같아 보이지만 그는 자폐를 가진 발달 장애인이다.
장애인으로선 최초 국립대학교 도서관 사서 보조원이라는 직업을 갖게 됨은 물론,
꼼꼼하고 세심한 업무처리로 연장계약이라는 기회를 잡게 된다.
시간관념에 대해 철두철미한 특성을 갖고 있어, 업무시간을 제외한 시간엔
인터넷 서핑을 즐겨하는 모습이 어느 청년 못지않게 평범하다.
일 처리의 능력에선 일반 근로 장학생들보다 월등하여 도서관 관계자들의 칭송을 받고 있는데..

장애인 공립특수학교인 안양해솔학교 에서는 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학습과 실습과정을 실시하여 장애아들의 취업을 보조 하고 있지만 아직 열악한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가 장애인복지 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며,
장애인을 위한 직업 개발 및 사회적 구성원으로의 자립에 더욱 힘 쓸 것임을 밝혔다.

오늘날 원식씨의 성공적인 자립에 크나큰 힘이 되어준 사람들이 있다.
혹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지 졸인 마음을 부여잡고 살아온 가족들은
매년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기대감보다 조심스런 걱정만 앞설 뿐이었다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의 곁엔 배려 깊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준 원식씨를 보면 이제는 행복하다는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
장애를 초월한 원식씨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진 일상 속을 희망풍경과 함께 합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국립대학교 도서관 사서보조 1호 원식씨의 행복한 출근
????방송일자: 2011년 3월 26일

#장애 #사서 #도서관 #ebs #희망풍경 #비장애 #자폐 #지적장애 #지체장애 #정신장애 #취업 #취직 #사서보조 #국립대학 #책 #도서 #강원식 #정리 #일 #업무 #능력 #학생 #학교 #안양해솔학교 #경인교대 #출근 #시간 #교육 #가족 #친구 #우정 #월급 #직업 #일자리 #복지 #훈련 #적성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