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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생선가게를 운영하던 엄마에게 찾아온 암.. 엄마의 눈물을 보고, 매일 게임만 하던 아들이 180도 바뀌었다 │시대공감 스토리 그 곳│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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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의 한 전통시장 골목에 울려 퍼지는 쩌렁쩌렁한 목소리의 주인공 28세의 이승규 씨입니다.
모든 손님을 향해 “엄마”라 부르며, 넉살 좋게 장사를 하는 승규 씨는 2년차의 생선장수.
워낙 살갑게 손님을 대하는 터라.
웬만한 손님은 단골로 만든다는 승규 씨는 장사 비법도 야무집니다.
손님을 끌게 하는 생선 배치도가 따로 있을 정도고,
맛있는 생선 요리법까지 알려줍니다.

승규 씨가 생선가게를 시작하게 된 것은 어머니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30년간 생선가게를 운영한 어머니가
2년 전 암이 발생을 해서 가게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군말없이 대를 잇기로 한 것입니다.
더 좋은 직장을 꿈꾼 것도 사실이지만
눈앞의 욕심보다는 가족과 미래를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알고e즘 #생선 #생선장수 #시장 #청년장수 #생선가게 #아들 #어머니 #장사 #단골 #시대공감 #스토리그곳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스토리 그 곳 - 생선장수 승규 씨의 팔팔한 청춘
????방송일자: 2016년 4월 1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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