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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잘 맞는 아버지와 아들의 만선 새우잡이|교동도 부자 어부의 모습|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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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6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서해 갯벌 3부 은둔의 섬, 강화 교동도>의 일부입니다.

남한의 섬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있는 교동도는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 속의 섬’이다.
17개리, 인구 3600여명이 살아가는 섬 교동도 근처엔 바로 북녘 땅,
황해도 연백과 개성의 송악산이 보인다.
이곳 교동도는 다른 서해안과 달리, 조업활동을 하고 있는
어부는 단 일곱명 뿐이다.
해안선이 단조로워 어항의 발달이 불리했고, 간만의 차도 커서
선박의 출입이 편하지 않았던 탓이다.
일곱명의 어부 중 50년 넘게 바다생활을 한 어부 차광식씨는
아들과 함께 새우잡이에 여념이 없다.
새우는 미리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이라
둘의 호흡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하는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인 교동도 부자(父子)어부의 모습을 만나보자.
한 편, 교동도 일대 교동평야에서는 모내기 작업으로 분주하다.
평야는 교동도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 면 중에서
쌀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 중으로 손꼽힌다.
평야가 된 곳은 모두 갯벌이었는데, 고려 공민왕 때 넓은 간척지가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교동 평야로 변모하게 되었다.
옛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화개산 자락의 유배터부터, 1960년대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대룡 시장까지 은둔의 섬, 교동도로 떠나 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서해 갯벌 3부 은둔의 섬, 강화 교동도
✔ 방송 일자 : 2012.06.2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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