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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울릉도의 오지 나리분지에 한달살기로 들어갔다가 눌러앉은 부부ㅣ2년 거주해야 받는다는 채취권으로 자연산 명이나물 캐면서 3년째 울릉도 섬살이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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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5월 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섬이랑 썸타나요 - 3부 왜 사냐건 웃지요, 울릉도>의 일부입니다.


지금은 울릉도에서 제일 바쁜, 봄.
산중에선 나물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가파른 울릉도 산 비탈길, 울릉도 산나물,
명이나물을 채취하는 여인, 소현씨와 그 뒤에서 지켜보고 서 있는 남자, 재명씨.
소현씨는 울릉도에 터를 잡은 지 3년째라 명이나물 채취권이 나왔지만
남편 재명씨는 내년이 봄이 되어야한다.
울릉도 사람들의 목숨을 이어줬다는 명이 나물 캐는 일이
네팔 히말라야를 걷는 것보다 힘들다는 소현씨.
그런 소현씨를 혼자 험한 산에 보낼 수 없는 재명씨가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울릉도 봄나물 철이면 포항에 계신 소현씨 어머니가 울릉도로 온다.
따온 명이는 세척하고 한 장씩 정리해 장아찌를 담그고 나면 수고한 가족들을 위해 고기를 삶는 소현씨.
직접 담근 명이나물 장아찌와 울릉도에만 있는 명이김치와 한쌈은 울릉도만의 봄 보양식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섬이랑 썸타나요 - 3부 왜 사냐건 웃지요, 울릉도
✔ 방송 일자 : 2020.05.06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울릉도 #명이나물 #채집권 #섬살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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