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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많은 인파가 모이는 명절 대림동에 기동순찰대가 출동했다! 경찰 폭행부터 주취자까지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에 쉴 틈 없는 경찰들│사선에서│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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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강력 범죄, 꼼짝 마라! 영등포 기동순찰대

밤에 발생하는 강력범죄를 전담하는 기동순찰대. 기동순찰대는 다수의 경찰력이 필요할 경우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신속하게 범인을 제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탄생했다. 전국에서도 바쁘기로 소문난 경찰서 30개서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기동순찰대. 그중 영등포경찰서는 서울에 위치한 경찰서 중에서도 112 신고건수가 상위권에 속하는 곳! 영등포에서는 우발적인 집단폭력 사건과 중국 동포의 칼부림 위협까지 도사린다. 각종 강력사건에 맞서 영등포의 밤을 사수하고 있는 영등포 기동순찰대의 대원들을 만나본다.

악조건 속에서도 밤을 잊은 채 달리는 영등포 기동순찰대

업무 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기동순찰대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한 신임 순경이 있다. 바로 영등포 기동순찰대 4팀의 최수영 순경이다. 최 순경은 순찰차에 오르면 사건 조회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무전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지구대·파출소와는 다르게 기동순찰대는 지원이 필요한 사건을 직접 찾아서 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동순찰대는 한 번 순찰차에 오르면 언제 신고가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웬만한 건 차 안에서 해결한다. 화장실이 급하면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이용하고 배가 고프면 근처의 편의점에 들러 허기를 달랜다. 한 번 근무를 시작하면 최대 8시간을 순찰차 안에서 보내는 기동순찰대의 대원들. 대원들은 그나마 쉴 수 있는 4시간마저도 좁고 불편한 곳에서 눈을 붙여야 한다. 휴식을 취하는 대원들의 머리맡엔 근무복이 놓여있다.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해 5분 안에 출동하기 위해서이다. 밤낮이 바뀌어 수시로 피로가 몰려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영등포 기동순찰대의 대원들은 영등포의 안전을 위해 밤을 잊은 채 달리고 있다.
#대림 #경찰 #기동순찰대 #영등포 #경찰서 #사건 #사고 #체포 #공무집행방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사선에서 - 밤의 파수꾼, 기동순찰대
????방송일자: 2015년 10월 29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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