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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 한겨울에도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인도의 타르 사막│극도로 열악한 사막에서 인도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인도의 얼굴│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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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9년 2월 25일에 방송된 <다큐 프라임 - 인도의 얼굴 3부>의 일부입니다.

"날 잊지 말아요, 사막에서 함께 했던 사람이여..."

라바리 여인이 부르는 노래다..

사막의 모래 위에서 모든 빛깔은 투명해진다. 한겨울에도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타르사막에 세 무리의 방랑자들이 경계를 떠돈다. 라바리 여인들, 낙타몰이꾼, 그리고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링 소리를 울리며 주인을 따라 나선 낙타들.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인도의 북서부 라지스탄 지역과 구자라트 쿠치지역까지 걸친 타르 사막에는 검은 옷을 입고, 늘어뜨린 귀걸이 장식을 한 여인들이 가끔 눈에 띈다. 라바리족이다. 라바리족은 낙타에 짐을 싣고, 유목생활을 하는 사람들로 인도 내 수천 소수 부족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그들만의 독특한 생활 풍습과 수공예품으로 유명하다.
인도의 여인들은 유난히 집안 장식과 치장을 좋아한다. 형형색색의 사리를 걸치고, 코걸이, 귀걸이는 물론 발찌까지도 금과 은으로 휘감는다. 물론 자신을 드러내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함이다. 그러나, 라바리 여인들의 유난한 치장에는 뭔가 또다른 이유가 있다.
검은 옷의 라바리 여인들은 언뜻 회교도인 듯 보이지만, 힌두교 사람들이다. 검은 색을 피하는 힌두교 사람들이 회교도의 색깔인 검은 옷을 입은 까닭은 무엇일까.
그들을 곁에서 지켜본 몇 마리의 낙타들, 타르 사막을 생활의 근거지로 살아가는 또다른 방랑자, 낙타몰이꾼들과 함께 7백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라바리족의 전설같은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 프라임 - 인도의 얼굴 3부
✔ 방송 일자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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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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