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기획 순례 3회 - 집으로 가는 길
◆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3만 6천 년 전 현생인 인류의 발자국 화석이 발자국이 발견됐다. 바로 인류가 두발로 걷기 시작하며 첫 발을 내딛고 길을 개척하기 시작한 흔적이다. 인류의 직립보행 시작으로 아담과 이브가 에덴에서 쫓겨나며 세상의 고난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했듯이 인류 역시 살아남기 위한 생존본능의 길을 따라 침략과 전쟁, 반목과 화홥을 끊임없이 해오며 문명을 발전시키고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렇게 진화하고 있는 거대한 인류 역사 속에 숨겨진 우리 개인의 삶은 어떠한가?
눈부시에 아름다운 아프키가 세네갈 장미호수에서 소금을 채취하며 척박한 하루를 살아가는 한 남자. '우리쌈바 바'가 있다. 그의 가족은 2명의 부인과 16명의 아이들이다. 하루 1만 원 정도의 수입으로 가족의 생계조차 어려운게 현실이지만 그에게는 꿈이 하나 있다. 바로 아버지의 땅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꿈을 위해 돈을 모아보지만 삶은 그의 주머니를 그냥 두지 않는다. 과연 그는 가조들과 함께 아버지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프리카 노동자의 인생을 통해, 인류 역사를 만들어가는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순례자의 순례길과도 같은 보통의 삶이 갖는 가치를 재발견한다.
#순례 #소금 #장미호수
◆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3만 6천 년 전 현생인 인류의 발자국 화석이 발자국이 발견됐다. 바로 인류가 두발로 걷기 시작하며 첫 발을 내딛고 길을 개척하기 시작한 흔적이다. 인류의 직립보행 시작으로 아담과 이브가 에덴에서 쫓겨나며 세상의 고난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했듯이 인류 역시 살아남기 위한 생존본능의 길을 따라 침략과 전쟁, 반목과 화홥을 끊임없이 해오며 문명을 발전시키고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렇게 진화하고 있는 거대한 인류 역사 속에 숨겨진 우리 개인의 삶은 어떠한가?
눈부시에 아름다운 아프키가 세네갈 장미호수에서 소금을 채취하며 척박한 하루를 살아가는 한 남자. '우리쌈바 바'가 있다. 그의 가족은 2명의 부인과 16명의 아이들이다. 하루 1만 원 정도의 수입으로 가족의 생계조차 어려운게 현실이지만 그에게는 꿈이 하나 있다. 바로 아버지의 땅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꿈을 위해 돈을 모아보지만 삶은 그의 주머니를 그냥 두지 않는다. 과연 그는 가조들과 함께 아버지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프리카 노동자의 인생을 통해, 인류 역사를 만들어가는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순례자의 순례길과도 같은 보통의 삶이 갖는 가치를 재발견한다.
#순례 #소금 #장미호수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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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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