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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나 소외계층에 의지되는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낙성대 지구대의 두 신임 순경! 인터넷에서 화제 됐던 가슴 따듯한 일화를 이어 마음으로 사회를 지키는 순경들│사선에서│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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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경찰 임용이 된 후, 낙성대 지구대에서 실습 생활을 했던 인연을 계기로 이곳 3팀의 새 식구가 된 강길구 순경.
1개월 차 됐을 무렵, 비오는 날 순찰 중 길을 잃은 치매 할머니를 발견하고 몇 시간 동안 함께 헤매며 집을 찾아드렸다.
할머니는 고맙다며 박하사탕 두 알을 손에 꼬옥 쥐여주셨다고.
이 작지만 가슴 따뜻한 일화가 인터넷 상에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일명 ‘사탕 길구’ 강길구 순경은 이제 겨우 5개월 차이지만 베테랑 선배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 친구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여느 때처럼 신고를 받고 선배와 출동한 강길구 순경.
그곳에서 맞닥뜨린 것은 마치 미이라처럼 변해버린 싸늘한 시신!
폴리스라인(경찰통제선)을 붙이고 과학수사대대원들까지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는 변사 사건.
과연 강길구 순경은 익숙하지 않은 현장 모습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5월 초 어느 밤. 낙성대 지구대에 울리는 출동 신고!
4팀의 막내 김해용 순경(30세)은 13년 차 경력의 선배 권수경 경사와 함께 현장으로 달려간다.
도착한 곳은 일반 공중목욕탕의 남자 탈의실! 닫힌 옷장 문을 열고 현금을 훔쳐간 도둑.
남탕이라 들어가지 못하는 여경 선배는 로비에서 후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김해용 순경은 홀로 열심히 초동수사를 하고 증거를 수집한다.
그러나 선배에게 보고하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 쏟아지는데.
앞으로 강력계 형사가 되고 싶은 김해용 순경! 과연 그는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서울시에서 신고 건수가 많기로 유명한 낙성대 지구대.
2014년에는 경찰청 통계 결과, 최다 출동 건수 5위로 경찰들 사이에서도 힘들다고 소문난 지구대 중의 한 곳이다.
대학가, 유흥가, 고시촌 등 인구 밀집이 많은 지역인 관악구.
불금, 주말 상관없이 하루가 멀다고 울리는 무전기!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에도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는 경찰관들,
그리고 선배들의 가르침 속에서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두 명의 신임 순경.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사선에서 - 두 청년! 경찰 입문기
????방송일자: 2015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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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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