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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아니었으면 여기 못 살았죠" 평온한 제주 바다에 반해 왔다가 10명의 할머니와 소중한 인연까지 맺은 서울 아줌마|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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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서쪽에 위치한 애월 바닷가.
25년 전 고향인 제주로 돌아온 김성칠 할아버지에겐 만남의 장소다.
싱싱한 돌문어도 만나고 4년 전에 온 서른 살 어린 친구도 만났다.
서울 하늘 아래에서 수십 년을 살았건만,
그땐 보고 듣지도 못한 인연이 제주에선 마법처럼 이루어졌다.

대정리 마을의 이경희 씨. 평온한 풍경에 반해 1년 전 이사를 왔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인연이 넝쿨째 들어왔다.
바로 제 집 드나들듯, 수시로 오가는 마을 할머니들.
시골 생활이 낯선 경희 씨에게 이 것 저 것 코치해주는 고마운 분들이다.
할머니들과 바닷가에서 보말을 캐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눈다.

신흥리에 사는 노창래 씨,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로 귀농 왔다가 아내 고말선 씨를 만났다.
이제 결혼 3년차, 마을에서도 소문난 잉꼬부부.
달콤살콤한 노지 감귤을 수확하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제주에 살면 1부. 탐라는 인연
????방송일자: 2015년 12월 21일


#한국기행 #알고e즘 #제주도 #귀농 #귀촌 #바다 #섬 #할머니 #시골 #자연 #애월 #이웃 #이웃사촌 #정 #감동 #인연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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