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와 진짜 농부가 떴다" 2500평 거대한 오미자 농장, 81세 할아버지의 농사에 대한 열정으로 일궈 낸 밭, 이것이 바로 대농│장수의 비밀│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46 Views

  • Thanks! Share it with your friends!

    You disliked this video. Thanks for the feedback!

ava
Published
새벽부터 밤까지 많게는 18시간을 농장에서 보내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애지중지 가꾸는 농작물은 바로 오미자다. 과거 전국 최대의 오미자 주산지였던 인제에 15년 전 귀농을 하고 건강을 위해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는데...
퇴비도 한약 찌꺼기, 오미자청 찌꺼기, 숭어내장 등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서 건강한 오미자를 생산하는데 재미를 느끼며 산다는 할아버지. 그의 곁에는 한 살 연상의 평생짝꿍 이현숙 할머니가 있다. 1년 365일 할아버지의 도시락을 챙겨주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할머니.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할아버지의 정성으로 건강을 되찾고 활기 넘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내의 건강이 곧 나의 건강이요, 하루 종일 바쁘게 살다 보면 늙을 시간이 없으며, 자급자족하는 자연의 삶을 즐겨야 진정한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할아버지! 100세를 준비하지만 내일이 없는 것처럼 하루를 열심히 사는 진짜 농부, 장선종 할아버지의 특별하고도 독특한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해발 500미터 오미자 밭에 장수인이 있다?
오르고 올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 험한 산길을 오르다보니 해발 500미터?!
이곳에 장수인이 있다는데~ 산길 따라 한 시간 째, 바로 그때! 어디선가 전기톱 소리가 들려왔다. 산골짜기 끝에 다다르자 보이는 한 사람, 굉장히 바빠 보이는 장선종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
직접 깎아 만든 나무다리와 오미자 물길을 내기 위해 만든 연못까지 마음만 먹으면 뚝딱뚝딱! 작품을 만들어버리는 할아버지. 만능재주꾼 할아버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나 홀로 8,300여 제곱미터! 나 홀로 농사짓는 81세 장선종 할아버지
8,300㎡(2,500평)의 오미자 밭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한다는 장선종 할아버지.
더욱 놀라운 것은 대규모 오미자 밭을 할아버지 혼자서 관리한다는 사실!
모종을 심고, 오미자 줄기가 뻗어갈 철 기둥을 세우고, 밭을 갈고, 퇴비를 뿌리는 것까지 모든 걸 혼자서 한다는 것! 농사는 자신의 건강과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무농약, 친환경이 원칙이라고 한다.
농사도 농사지만 할아버지의 주특기가 따로 있었으니~ 손재주가 좋다보니 농업창고 겸 움막도 보름 만에 뚝딱 짓고, 농업용수를 가둬둘 연못도 직접 만들고, 친환경 퇴비까지 공부하면서 만들어낸다는데...
귀농 15년 차, 오미자 농사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하루를 보내는 장선종 할아버지, 진짜 농부가 되기 위한 할아버지만의 노력을 담아본다.

#할머니를 위해 지은 궁궐 같은 러브하우스
60년의 세월을 함께 보냈지만 여전히 사랑이 넘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아버지는 추위를 유독 많이 타는 할머니를 위해 할머니만의 전용공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러브하우스까지 만들었다. 궁궐 같은 노부부 집의 벽두께는 무려 30㎝ 남짓, 안전을 위해 설치한 화목보일러와 화장실까지 들어오는 따뜻한 난방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준다고. 걸음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난간과 보이지 않는 하우스 구석구석까지 의자를 두는 섬세함까지~ 할머니를 향한 할아버지의 애정 어린 정성과 사랑이 할아버지를 건강하게 만드는 장수비결이 아닐까?

#장수의 비결 1순위는? 열심히 일하고 잘 먹어야!
할아버지가 손꼽은 장수의 비결은 열심히 일하고 잘 먹는 것! 1년 내내 밭으로 향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도시락을 싸는 할머니, 반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직접 재배한 나물과 버섯 반찬이다. 그리고 설탕이나 물엿 대신 오미자청을 사용한다는데~ 할아버지를 위해 오늘은 손두부를 만든다. 할머니의 손맛이 깃든 손두부로 오늘도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건강은 청신호! 과연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낸 손두부의 맛은 어떨까?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장선종 할아버지
60대에 귀농해 80대까지만 농부로 살겠다고 마음먹었던 장선종 할아버지.
하지만 지금은 꿈이 바뀌었다. 100세 시대에 발맞춰 남들과 같이 100세를 바라보며 계획하기 시작했다는 것. 노동을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놀이로 재밌게 생각하며 즐기면 자연히 100세가 되는 날이 올 거라고 하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오미자와 함께 100세 인생을 노래하며 꿈꾸는 진짜 농부 장선종 할아버지의 부지런한 삶을 만나본다.

#농장주 #오미자농장 #오미자밭 #밭 #농장 #농부 #찐농부 #장수 #장수할아버지 #장수인 #농부의삶 #장수의비밀 #장수의비결 #대농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