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10월 12일에 방송된 <한국 기행 - 나의 좌충우돌 집짓기 5부 집에 가는 길>의 일부입니다.
옛날부터 아름다웠던 충북 보은.
맑은 계곡과 바위산으로 가득한 속리산이 있습니다.
그곳에 벌써 18년째 살고 있는 이만동씨.
민족문화 연구가 조자용 선생의 외손자인 그는 속리산 천왕봉 자락에 있는 민속 박물관을 보살피며
산골에서의 삶을 부지런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한 굴피집은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후배와 함께 낡은 지붕을 직접 고치고, 마당에 있는 푸릇푸릇한 채소로 끼니를 준비합니다.
소박하고 평화롭게 꾸리는 일상은 자연을 벗 삼아 흘러갑니다.
-
산과 바다 온천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경북 울진.
해안선 옆에 자리한 작은 시골집 마당에는 캠핑카 한대가 놓여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윤진기 이연선 부부.
2년째, 부부는 서울과 울진을 오고 가며 10년 동안 버려졌던 시골집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몸이 힘든 만큼 깨끗해지는 집은 부부의 기쁨입니다.
마당 안 해먹에서 누리는 일광욕, 바다를 끼고 있는 식탁, 대문 밖 열 걸음이면 즐길 수 있는 뱃놀이.
그들의 손길이 닿은 시골집은 오늘도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프로그램명 : 한국 기행 - 나의 좌충우돌 집짓기 5부 집에 가는 길
방송 일자 : 2018.10.12
옛날부터 아름다웠던 충북 보은.
맑은 계곡과 바위산으로 가득한 속리산이 있습니다.
그곳에 벌써 18년째 살고 있는 이만동씨.
민족문화 연구가 조자용 선생의 외손자인 그는 속리산 천왕봉 자락에 있는 민속 박물관을 보살피며
산골에서의 삶을 부지런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한 굴피집은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후배와 함께 낡은 지붕을 직접 고치고, 마당에 있는 푸릇푸릇한 채소로 끼니를 준비합니다.
소박하고 평화롭게 꾸리는 일상은 자연을 벗 삼아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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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온천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경북 울진.
해안선 옆에 자리한 작은 시골집 마당에는 캠핑카 한대가 놓여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윤진기 이연선 부부.
2년째, 부부는 서울과 울진을 오고 가며 10년 동안 버려졌던 시골집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몸이 힘든 만큼 깨끗해지는 집은 부부의 기쁨입니다.
마당 안 해먹에서 누리는 일광욕, 바다를 끼고 있는 식탁, 대문 밖 열 걸음이면 즐길 수 있는 뱃놀이.
그들의 손길이 닿은 시골집은 오늘도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프로그램명 : 한국 기행 - 나의 좌충우돌 집짓기 5부 집에 가는 길
방송 일자 : 2018.10.12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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