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6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은둔의 낙원 4부 숲에 깃들다>의 일부입니다.
경북 김천의 한 숲 속. 된장 담그는 재미에 푹 빠진 여인이 산다.
9년 전까지만 해도 새초롬한 도시 아가씨였던 임미숙(60)씨는
시골에서의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
도시에서 살 적, 시골이 뭐가 그리도 좋았는지.
텃밭에 쪼그려 앉아 풀 뽑는 일 조차 즐거웠고,
언젠가 나이가 들면 꼭 시골에 가서 살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남들은 서서히 황혼을 준비할 나이에 심심하고 아무도 없는 시골인
이곳으로 나 혼자 내려왔지만 후회는 없다.
여자 혼자 살면 좀 어때.
시골에 살기만 한다면 뭔들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요즘 재래식 장을 담그는 재미에 푹 빠진 미숙씨.
얼굴도, 마음씨도 아름다운 김천의 ‘7마녀’들과 함께
맛있게 익어가는 미숙씨의 구수한 김천 생활기를 만나러 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은둔의 낙원 4부 숲에 깃들다
✔ 방송 일자 : 2018.06.1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경상북도 #경북 #시골 #귀촌 #된장 #텃밭 #김천 #재래식 #죽순 #외양간 #마녀들 #나의집
경북 김천의 한 숲 속. 된장 담그는 재미에 푹 빠진 여인이 산다.
9년 전까지만 해도 새초롬한 도시 아가씨였던 임미숙(60)씨는
시골에서의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
도시에서 살 적, 시골이 뭐가 그리도 좋았는지.
텃밭에 쪼그려 앉아 풀 뽑는 일 조차 즐거웠고,
언젠가 나이가 들면 꼭 시골에 가서 살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남들은 서서히 황혼을 준비할 나이에 심심하고 아무도 없는 시골인
이곳으로 나 혼자 내려왔지만 후회는 없다.
여자 혼자 살면 좀 어때.
시골에 살기만 한다면 뭔들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요즘 재래식 장을 담그는 재미에 푹 빠진 미숙씨.
얼굴도, 마음씨도 아름다운 김천의 ‘7마녀’들과 함께
맛있게 익어가는 미숙씨의 구수한 김천 생활기를 만나러 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은둔의 낙원 4부 숲에 깃들다
✔ 방송 일자 :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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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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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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