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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나가보지도 못한 한 신부님은 어떻게 태양계 원리를 알아냈을까?│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생각했던 500년 전 역사를 뒤엎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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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8월 30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과학혁명의 이정표 2부 태양, 태양계의 원리를 찾아서>입니다.

빅뱅 후 약 90억 년이 흐른 뒤, 초신성이 폭발한 잔해들이 모여 태양과 그 주변의 행성들이 형성된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가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행성들은 변함없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태양은 엄청난 빛과 열을 내며 지구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게 한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법칙이 작용하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수백 년에 걸쳐 하늘을 관측해 이 수수께끼를 풀어왔다. 과학계 거장들이 풀어낸 태양과 행성들의 비밀, 그 위대한 여정을 찾아가본다.

태양계 끝을 향하여

행성 탐사의 중심기지인 나사 제트추진연구소. 35년 전 발사된 보이저 1호와 2호, 목성의 궤도를 돌고 있는 갈릴레오 우주선 그리고 토성의 궤도를 돌고 있는 카시니호 등이 전시돼 있다. 그리고 그들의 움직임을 지금도 추적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태양계에서 어떤 것을 발견했을까? 탐사선들을 통해 태양계 행성들의 비밀스런 모습을 탐험해본다.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변화한 인류의 우주관

하늘로 시선을 돌린 갈릴레오. 우주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 망원경은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기존의 천동설을 뒤엎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 지동설이라고 불리는 오늘날의 우주관을 확립시키는 도구가 된 망원경. 피렌체 박물관에 소장된 갈릴레오의 망원경을 통해 우주의 중심은 태양이며 모든 행성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증거를 밝혀내고자 한다. 처음 지동설을 제시한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적 사고에서 이를 증명해가는 갈릴레오의 실험적 방법까지 인류의 우주관을 바꾼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모든 만물의 에너지, 태양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 원천인 태양. 태양빛과 에너지는 1억 5천만km라는 우주 공간을 날아와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지구에 빛과 열을 주어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태양에너지의 원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핵융합. 이 원리를 설명하는 방정식은 아인슈타인의 E=mc²!
태양에너지뿐만 아니라 태양계의 비밀은 수백만 년의 역사를 거쳐 밝혀졌다. 행성이 도는 법칙을 알아낸 케플러. 케플러의 법칙을 중력으로 설명한 뉴턴. 그리고 뉴턴의 중력법칙을 우주공간으로 확장시킨 아인슈타인까지 과학혁명을 이끈 위대한 거장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본다.

또 하나의 태양이 솟아오르다

한국産 인공태양을 연구하고 있는 국가핵융합연구소.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발생시켜 지구에 활력을 넣어줄 또 하나의 태양을 재현키 위해 실험 중이다. 인류가 밝혀낸 태양에너지의 원천인 핵융합의 원리는 새로운 에너지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태양이 가진 신비하고 거대한 에너지의 비밀을 밝혀낸 거장들의 과학적 행보와 태양계를 탐험하는 우주 탐사선들의 경로를 통해 태양과 태양계의 미래를 추측해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과학혁명의 이정표 2부 태양, 태양계의 원리를 찾아서
✔ 방송 일자 : 2011.08.3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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