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2020.01.15
육군 부사관학교, 부사관 후보생 유격훈련
1960년대 설치 이후 지금까지 선배 전우들의 땀과 혼이 묻어있는 이곳, 고산유격장
지난 11월 말 입교한 19-11기 양성과정 부사관 후보생 229명이 유격훈련에 한창입니다
유격체조와 기초장애물, 산악 장애물에 이어 마지막 40킬로미터 복귀행군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유격훈련
이른 아침부터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모인 후보생들의 모습은 긴장으로 가득합니다
14가지 동작을 통해 장애물 극복에 필요한 자세를 습득하고 뭉쳐있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유격체조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동작에 실수도 있지만, 훈련에 임하는 자세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합니다
이어 진행된 기초장애물훈련은 10개의 코스를 극복하며 개인의 순발력과 분대원들과의 협동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높은 장애물에 지칠 법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후보생들
전문교관의 지도 아래 안전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이 계속됩니다
다음은 산악장애물 극복훈련
암벽과 계곡을 극복하는 전투현장과 똑같은 조건에서 진행되는 훈련은 악조건을 극복하는 유격전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팔과 다리로 균형을 잡고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건너는 외줄 다리 건너기
균형 잡기는 쉽지 않지만, 부사관 후보생에게는 포기란 없습니다
유격훈련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유격전 수행을 위한 전장 상황 극복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강한 교육 훈련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초석임을 명심하고 세계 최고의 전천후 전투부사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을 받은 부사관 후보생들은 다가오는 17일 유격훈련을 마치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남은 훈련과정들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육군 부사관학교, 부사관 후보생 유격훈련
1960년대 설치 이후 지금까지 선배 전우들의 땀과 혼이 묻어있는 이곳, 고산유격장
지난 11월 말 입교한 19-11기 양성과정 부사관 후보생 229명이 유격훈련에 한창입니다
유격체조와 기초장애물, 산악 장애물에 이어 마지막 40킬로미터 복귀행군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유격훈련
이른 아침부터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모인 후보생들의 모습은 긴장으로 가득합니다
14가지 동작을 통해 장애물 극복에 필요한 자세를 습득하고 뭉쳐있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유격체조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동작에 실수도 있지만, 훈련에 임하는 자세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합니다
이어 진행된 기초장애물훈련은 10개의 코스를 극복하며 개인의 순발력과 분대원들과의 협동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높은 장애물에 지칠 법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후보생들
전문교관의 지도 아래 안전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이 계속됩니다
다음은 산악장애물 극복훈련
암벽과 계곡을 극복하는 전투현장과 똑같은 조건에서 진행되는 훈련은 악조건을 극복하는 유격전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팔과 다리로 균형을 잡고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건너는 외줄 다리 건너기
균형 잡기는 쉽지 않지만, 부사관 후보생에게는 포기란 없습니다
유격훈련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유격전 수행을 위한 전장 상황 극복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강한 교육 훈련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초석임을 명심하고 세계 최고의 전천후 전투부사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을 받은 부사관 후보생들은 다가오는 17일 유격훈련을 마치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남은 훈련과정들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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