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육군 부사관학교, 첫 RNTC 임관 (김인하)
김두연)
올해 첫 육군 신임부사관 738명이 탄생했습니다.
부사관은 우리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이번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선 최초로 부사관학군단, RNTC 출신
하사들도 탄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SOV]
“충성! 정통해야 따른다!”
육군 부사관학교 연병장이 우렁찬 함성과 함께 금빛 계급장으로 수놓아졌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올해 첫 육군 부사관 임관식.
입교 후 16주 간의 양성과정을 거친 기본 과정과,
중사 이상 전역자가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재임관하는 예비역 과정 부사관들이
새로운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INT] 장재환 중장 / 육군 교육사령관
앞으로 여러분은 창끝부대와 전투현장에서 부하와 생사를 함께하는 소부대 전투의
지휘자로서 부하들에게 전투기술을 전수하고,
각 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2015년에 창설된 부사관학군단, RNTC 출신 임관자 64명이
최초로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북전문대와 대전과학기술대, 전남과학대 등 3개 대학에서
부사관 학군단으로 선발된 후보생들은 교내 군사교육과 입영훈련 등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하사로 임관했습니다.
[INT] 김지원 하사 / RNTC 최우수 임관
RNTC 1기로 군에 발돋움하는 만큼, 후배들의 앞길을 위해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참 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병대 하사로 전역 후 부사관학군단을 거쳐 재임관한 김현태 하사는
보유한 자격증만 11개에 달하며,
특기를 살려 항공정비 병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INT] 김현태 하사 / 해병대 전역 후 RNTC로 임관
군경험을 바탕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려 전문적인 최정예 RNTC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이밖에 6·25참전용사였던 조부의 뜻을 이어받아 학군단의 문을 두드린
김홍민 하사, 박중우 하사 등 7명의 신임하사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육군은 올해를 ‘부사관 정예화 원년’으로 삼고
이번 부사관 학군단 임관을 계기로 군사전문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최정예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국방일보 -
김두연)
올해 첫 육군 신임부사관 738명이 탄생했습니다.
부사관은 우리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이번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선 최초로 부사관학군단, RNTC 출신
하사들도 탄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SOV]
“충성! 정통해야 따른다!”
육군 부사관학교 연병장이 우렁찬 함성과 함께 금빛 계급장으로 수놓아졌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올해 첫 육군 부사관 임관식.
입교 후 16주 간의 양성과정을 거친 기본 과정과,
중사 이상 전역자가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재임관하는 예비역 과정 부사관들이
새로운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INT] 장재환 중장 / 육군 교육사령관
앞으로 여러분은 창끝부대와 전투현장에서 부하와 생사를 함께하는 소부대 전투의
지휘자로서 부하들에게 전투기술을 전수하고,
각 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2015년에 창설된 부사관학군단, RNTC 출신 임관자 64명이
최초로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북전문대와 대전과학기술대, 전남과학대 등 3개 대학에서
부사관 학군단으로 선발된 후보생들은 교내 군사교육과 입영훈련 등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하사로 임관했습니다.
[INT] 김지원 하사 / RNTC 최우수 임관
RNTC 1기로 군에 발돋움하는 만큼, 후배들의 앞길을 위해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참 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병대 하사로 전역 후 부사관학군단을 거쳐 재임관한 김현태 하사는
보유한 자격증만 11개에 달하며,
특기를 살려 항공정비 병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INT] 김현태 하사 / 해병대 전역 후 RNTC로 임관
군경험을 바탕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려 전문적인 최정예 RNTC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이밖에 6·25참전용사였던 조부의 뜻을 이어받아 학군단의 문을 두드린
김홍민 하사, 박중우 하사 등 7명의 신임하사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육군은 올해를 ‘부사관 정예화 원년’으로 삼고
이번 부사관 학군단 임관을 계기로 군사전문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최정예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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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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