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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17 방산 방산인 - 실제 총과 같은 사격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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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살상 전술 훈련용 개인 화기 (윤현수)
강경일)
실제 총과 같은 사격감을 구현해 낸 서바이벌 소총이 국내 중소기업에서 최근 개발됐습니다.
이혜인)
완구에 머물러 있던 구동방식을 벗어난 실전감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방산, 방산인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바이벌 전동건을 어깨에 견착하고 표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노리쇠가 앞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BB탄이 발사되고 조준한 곳에 적중합니다.
소총의 명칭은 DAS M4A1.
실제 총기인 듯 박진감 넘치는 사격감이 특징입니다.
노리쇠의 움직임과 반동으로 인한 떨림 등이 실총과 같이 구현된 겁니다.
노리쇠 부품 개발에만 꼬박 4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인터뷰] 김광석 대표이사/ (주)G사 (부산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1분 59초
기존의 일본이나 대만에서 개발된 제품들이 노리쇠가 없는 방식으로 단지 탄만 날려요. 시대에 부흥하는 리얼리티를 추구하기 위해서 실제 노리쇠가 작동하고 실제 총과 같이 기능을 다하는 총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배터리와 모터, 기어를 이용해 노리쇠를 움직이는 방식의 전동건은 전 세계에서 처음.
단순히 흉내만 낸 게 아닌 실제 총기와 가장 유사한 방식의 소총으로
20여 년 간 기계와 전기, 전자, 재료 공학을 연구해 탄생한 제품입니다.
[인터뷰] 김광석 대표이사/ (주)G사 (부산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22분 04초 22분 9초
내년에는 AK버전을 출시 할 거고요 엔진을 개발함으로써 전 세계 군용으로 사용하는 소총류는 다 할 수 있고 4-5년 안에 M60 지원화기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현재 특수 부대 훈련에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소대 중대 전술 훈련이나 대테러 진압 작전 훈련,
예비군 훈련에도 유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대진 부사장/(주)G사 (부산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33분 30초
탄에 피격 되지 않기 위한 전술적 행동, 탄에 피격되기 전에 상대편을 먼저 피격시키는 전술적 행동, 빠른 탄창 교환 등이 전술적인 총기 훈련에 포함되기 때문에 다른 회사 제품보다는 저희 제품이 가치가 높습니다.
국내 독자 기술로 탄생한 서바이벌 전동총.
유사시 군 장병들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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