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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16 김관진 실장 맥 마스터 "실효적 대북 압박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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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실효적 대북 압박 공조 (이다경)
김두연)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허버트 맥마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첫 회동에서 실효적 대북 압박을 가하는데 긴밀히 공조할 것을 논의했습니다.
이혜인)
김 실장은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 정부의 반발에 대해서도 양국 간 서로 협의해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맥마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첫 회동을 했습니다.
김 실장이 이번에 미국을 방문한 것은, 북한의 도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는 등 위중한 국가 상황 속에서, 최근 부임한 맥마스터 국가안보 보좌관과 만나 여러 안보 현안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섭니다.
SOV)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이 위중한 상황입니다. 금년들어 벌써 북한은 두 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또 여러 가지 도발 징후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한반도 안보상황을 재점검하고...”
이날 두 사람은, 북핵 불용 원칙 아래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실효적 대북 압박을 가하는데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 미사일이 한미 양국의 최우선 안보 현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핵 저지를 위한 한미공조를 더욱 긴밀히 다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한이 추가 도발 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 간 각종 협의 채널을 더욱 활발하게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SOV)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사드는 계획대로, 절차대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사드 반발과 관련해서는 동맹간 공조로 대응할 것이라는데 입장을 나란히 했습니다.
김 실장의 이번 방문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 장관이 대북 정책의 공조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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