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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 혹한기 훈련... 완벽 대침투작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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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국방일보] 2020.01.15
육군 5군단, 혹한기 훈련... 완벽 대침투작전 실시

GOP 전방에서 적 총격·포격 도발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시작한 훈련. 육군 6사단 지휘통제실로 수상한 사람을 봤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된 상황이 보고되고 군견과 사단 특수임무대원들이 적을 탐색·격멸하기 위해 나섭니다. 추적견과 특임대원들이 민가부터 야산까지 적이 숨어있을 만한 곳을 샅샅이 수색합니다.

혹한의 날씨지만 모두가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적의 침투 시 제 기능이 통합된 가운데 전장을 가시화하고 최단시간 내 작전을 종결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 사이 육군 5군단 특공대원들이 K14 저격소총을 메고 수리온 헬기에 오릅니다. 대원들은 유사시 흔들리는 헬기 안에서도 지상 표적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훈련에 집중합니다.

동시에 관제탑에서는 종합적으로 작전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기존 탐색·격멸 작전에서는 봉쇄선을 차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군단은 이번 훈련을 주요 핵심 지점에만 병력을 남겨두는 형태로 발전시켜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헬기와 드론, UAV를 포함한 항공 전력과 CCTV나 열상감시장비 등 과학화 경계 시스템이 집중적으로 운용됐습니다. 실시간으로 작전상황을 공유하며 즉각적인 상황 판단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밤새 탐색과 추격전 끝에 적이 포착되고, 코브라 헬기의 엄호 아래 특공대원들이 수리온 헬기를 이용해 적 탐색망을 좁힙니다.

패스트로프로 내려와 산을 탐색하고,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적 포획 직전 전술 회의를 합니다.

적의 위치를 발견하면 그 인원이 즉각 사격을 실시하거나 제한될 시 바로 다른 작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 긴장의 끝을 놓지 않고 작전을 벌인 끝에 마침내 적을 격멸합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 오늘 밤에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육군 본연의 임무임을 깨닫고 이번 훈련을 통해 조국 수호의 의지를 한층 더 높여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육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극한의 환경을 극복하며 초동조치 후 부대별로 추적과 격멸 작전을 벌이는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전투력을 발휘한 실전적인 훈련

장병들은 최단 시간 내에 부대별 핵심 지점을 점령하며 유사시에 대비한 상황 대응 능력을 키웠습니다.

국방뉴스 김동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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