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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속 섬, 경북 3대 오지 중 하나라는 봉화의 청량산으로 돌아온 산꾼ㅣ형제들과 함께 살던 100년된 옛집ㅣ오지마을 산중생활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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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2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돌고 돌아 경북 오지 - 1부 청량산 산새처럼>의 일부입니다.


경북에서도 오지로 이름 가는 봉화.
그중에서도 봉화와 안동을 잇는 청량산은
12 봉우리의 기암과 수려한 풍광으로 이름을 알린 곳이다.

청량산에 깃든 한 마리 새처럼 살고 싶어
김성기 씨는 퇴계 이황 선생의 청량정사를 지키며
청량산의 산꾼을 자처하고 있다.

청량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약차를 제공하면서
아코디언을 연주해주기도 하고,
자작시를 낭송해주기도 한다.

은행원으로 퇴직 후 모든 것을 잃고
청량산에 깃들게 된 지 19년.
10분 남짓 차를 마시는 짧은 인연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일이 최고의 행복이라는
산꾼 김성기 씨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돌고 돌아 경북 오지 - 1부 청량산 산새처럼
✔ 방송 일자 : 2022.02.0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경북 #봉화 #안동 #오지 #청량산 #산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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