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2년 2월 22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 3부 나는 우리다>의 일부입니다.
생명은 서로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 산호와 대왕조개는 공생조류, 공생세균과 흰개미는 트리코님파, 초식동물은 먹이인 셀룰로스를 소화할 수 있는 미생물들과 함께 살아간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다. 대장에는 소화를 돕는 미생물이 있고, 손과 발에는 또 다른 다양한 미생물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 우리 인간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10%만이 우리 몸에서 유래했다는 의미로 ‘10% 인간’이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다. 이렇게 함께 살아가는 전생명체로서 우리들이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 균형이 깨지는 순간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생명의 균형은 개체뿐만 아니라 지구적인 차원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인간은 이런 생명의 균형을 깨는 유일한 존재다. 무섭도록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인류의 문화, 그 문화도 생명들의 상호 작용과 균형 아래에서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 1부 나는 우리다
✔ 방송 일자 : 2022.02.22
생명은 서로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 산호와 대왕조개는 공생조류, 공생세균과 흰개미는 트리코님파, 초식동물은 먹이인 셀룰로스를 소화할 수 있는 미생물들과 함께 살아간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다. 대장에는 소화를 돕는 미생물이 있고, 손과 발에는 또 다른 다양한 미생물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 우리 인간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10%만이 우리 몸에서 유래했다는 의미로 ‘10% 인간’이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다. 이렇게 함께 살아가는 전생명체로서 우리들이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 균형이 깨지는 순간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생명의 균형은 개체뿐만 아니라 지구적인 차원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인간은 이런 생명의 균형을 깨는 유일한 존재다. 무섭도록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인류의 문화, 그 문화도 생명들의 상호 작용과 균형 아래에서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 1부 나는 우리다
✔ 방송 일자 : 2022.02.22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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