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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넘어 존재하는 '도라산'역 | 소리치면 들릴 수 있는 거리의 북한 땅 | 분단의 현실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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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는 DMZ의 시작이자, 경의선의 끝점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평화로 향하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는데 통일에 대한 염원이 남다른 방송인 이상벽 씨와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가 전하는 파주 이야기! 남북철도 복원 사업과 함께 새로운 기적소리가 들리는 날을 꿈꾸는 도라산역. 파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손에 잡힐 듯 북녘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 파주의 대표적인 민통선 마을, 해마루촌에서 바라보는 임진강 풍경. 임진각에 있는 ‘고향 가는 기차의 기적 소리’를 들으며 통일에 대한 ‘기적’을 다시 한 번 소망해본다."머지 않은 시간 안에 통일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2km 남짓 떨어진 해마루촌은 2001년 장단 출신의 실향민들이 정착한 마을로 해마다 이맘때면 정성을 다해 떡만둣국을 끓인다. 해마루촌 일대를 지키고 있는 1사단 군인들을 위해서라는데 파주 이야기를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일의 기적, 파주
✔ 방송 일자 : 2019.02.06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파주 #평화 #이산가족 #분단국가 #분단 #고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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