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09월 20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아열대 기후가 몰려온다>의 일부입니다.
흰개미의 역습, 천년 사찰이 위험하다!
기후변화로 인해 아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흰개미를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죽은 나무나 잘린 그루터기 등을 먹이로 하는 흰개미는 생태계에서 '산림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이로운 역할을 하지만, 그와 더불어 유구한 역사를 뽐내는 우리나라의 목조문화재 또한 위험해지고 있다. 특히 목재 지어진 사찰 등의 전통 건축물에서 그 피해가 많이 발견되는데, 나무 속을 파고 드는 흰개미의 특성으로 인해 그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인 종묘도 거의 붕괴위험에 이르러서야 그 피해를 발견하고 전면 보수 공사를 한 바 있다. 기온 상승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된 흰개미에 대비하여 목재 문화재 조사에 한창인 그 현장과 흰개미에 습격당한 일반 목조주택을 함께 찾아가본다! 또한 향기만으로 해충과 균을 쫓는데 탁월하다는 ‘천연 약재’의 비밀은 무엇일까? 문화재 보존 과학의 선진국인 프랑스에도 수출되는 선진 기술이자 불상의 복장유물을 몇천 년간 고스란히 보존시켰던… 선조들의 ‘향기’를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아열대 기후가 몰려온다
✔ 방송 일자 :2013.09.20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흰개미 #동남아 #아열대 #목조주택 #목조건물 #문화재훼손
흰개미의 역습, 천년 사찰이 위험하다!
기후변화로 인해 아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흰개미를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죽은 나무나 잘린 그루터기 등을 먹이로 하는 흰개미는 생태계에서 '산림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이로운 역할을 하지만, 그와 더불어 유구한 역사를 뽐내는 우리나라의 목조문화재 또한 위험해지고 있다. 특히 목재 지어진 사찰 등의 전통 건축물에서 그 피해가 많이 발견되는데, 나무 속을 파고 드는 흰개미의 특성으로 인해 그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인 종묘도 거의 붕괴위험에 이르러서야 그 피해를 발견하고 전면 보수 공사를 한 바 있다. 기온 상승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된 흰개미에 대비하여 목재 문화재 조사에 한창인 그 현장과 흰개미에 습격당한 일반 목조주택을 함께 찾아가본다! 또한 향기만으로 해충과 균을 쫓는데 탁월하다는 ‘천연 약재’의 비밀은 무엇일까? 문화재 보존 과학의 선진국인 프랑스에도 수출되는 선진 기술이자 불상의 복장유물을 몇천 년간 고스란히 보존시켰던… 선조들의 ‘향기’를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아열대 기후가 몰려온다
✔ 방송 일자 :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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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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