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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 그만 나가야지 하는데 해 뜨면 바다로 나가" 55년을 해도 힘든 해루질|해녀 할머니의 하루|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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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1월 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가을 바닷속 보물찾기 키조개 잠수부와 거제 해녀>의 일부입니다.

맨몸으로 자연산 석화를 채취하는 거제 해녀

거제 구조라 선착장에 뱃물질을 하러 5명의 해녀가 모였다. 50년 이상 경력의 오둘남, 김복순, 김순자 해녀. 5년 경력의 김순남 해녀. 2년 경력의 하정미 해녀까지. 모두 자연산 석화를 따기 위해서다. 바위굴이라고 불리는 석화는, 수심 10m의 깊은 바닷속 바위에 붙어 자라는 자연산 굴을 의미한다.
풍랑주의보나 태풍이 불지 않으면 매일 작업을 하러 나간다는 해녀들. 꼬박 5시간의 물질, 화장실을 갈 수 없어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다. 잠수복과 그물, 태왁 등 해녀들이 챙기는 장비는 단출하다. 해녀들은 산소 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바닷속으로 뛰어든다. 바닷속에서 잠수할 수 있는 시간은 짧게는 1분, 길어도 2~3분에 불과하다. 오직 자신의 호흡을 의지한 채 작업하기 때문에 고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숨만큼만 하라! 무리한 작업을 이어나가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오늘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단단하게 붙은 석화를 따기 위해 힘을 줘보지만 실패하기도 일쑤! 자리를 이동해 석화 작업을 이어나가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데... 과연 해녀들은 오늘 주어진 목표량을 채울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을 바닷속 보물찾기 키조개 잠수부와 거제 해녀
✔ 방송 일자 : 2020.11.0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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