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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거 다 팔아서 인수한 정미소, 남편이 떠나고 문 닫으려 했지만 단골들이 말렸다ㅣ남편이 하던 일을 대신 하겠다는 시동생과 정미소 사장님이 100살 가게를 지키는 법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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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화간판이 그대로 달려있는 극장, 지나온 긴 세월을 보여주는 철공소, 소리사, 다방 건물...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옛 시간이 그대로 멈춰있는 ‘유천마을’이 있다. 느릅나무가 우거지고 강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유천(楡川). 역과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였던 이 마을은 한때 청도군에서 번화한 곳 중 하나였다.

한 편, 이 마을의 터줏대감 정미소는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을의 희노애락을 함께했다. 정미소를 들어서면 보이는 정미기계와 서까래에서 정미소가 거쳐 온 시간이 전해진다.

정미소 주인 김말순 씨는 정미소의 나이든 기둥을 매만지며 우리에게 가게의 역사와 유천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는 모습, 고양이가 부뚜막에 오르는 모습. 속담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그곳에서 수십 년 전 그날들을 함께 돌아본다.

#한국기행 #정미소 #100년노포
#오래된가게 #유천마을 #방앗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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