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사랑은 한국 엄마가 최고?! 현대판 맹모삼천지교의 부활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 엄마가 간다?!
초등학교 2학년 은솔이의 꿈은 김연아 선수 같은 멋진 피겨 선수가 되는 것이다. 은솔이의 꿈을 위해서 한경희씨는 춘천에서 서울까지 은솔이를 실어 나른다. 은솔이의 친구, 매니저, 선생님, 운전기사 등 은솔이를 위한 한경희씨의 역할은 무한하다. 자신의 모든 시간을 아이를 위해서 투자하는 한경희씨는 은솔이의 꿈이 곧 엄마 자신의 꿈이라고 말한다.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 경희씨. 그녀의 모습이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어머니’이다.
과학적으로 밝히는 한국의 모성애, ‘엄마의 힘’ 어디서 나오는 걸까?
국내 최초 동서양 엄마들의 ‘뇌’ 들여다보기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아이러니한 말이다. 세상의 어느 여자도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엄마가 되면 여자들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는 ‘슈퍼 맘’이 되는 것일까? 그녀들의 초인적인 ‘엄마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자식 사랑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한국 엄마들 과연 한국 엄마들의 ‘모성’이 세계 최고인걸까? ‘한국의 모성’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다큐프라임 [마더쇼크]에서는 ‘모성의 힘’ 그 원천을 알아보기 위해 동서양의 엄마들의 ‘뇌’를 들여다보았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한국 VS 미국 엄마들의 모성 비교 실험 과연, 한국 엄마들의 모성에는 무언가 다른 것이 숨겨져 있을까?
엄마, 뇌 속에 아이가 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엄친아, 엄친딸 열풍은 수많은 신조어들을 파생했다. 부친남. 아친남, 딸친아, 여친남... 엄친아에서 파생된 이 신조어들은 모두 한국인들이 얼마나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고, 타인 지향적 인정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옛 속담에서부터 ‘내 새끼도 서울대 가야 한다’는 엄마들의 욕심까지, 한국인들의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는 심리는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엄마들은 왜 끊임없이 ‘엄친아’와 내 아이를 비교하는 것일까? 엄마 뇌 속에 살며 끊임없이 다른 아이와 비교 당하는 아이, ‘엄마 뇌’ 속에 진짜 자녀가 살고 있는 걸까? 그 실체를 뇌 과학을 통해서 풀어본다.
아이는 곧 나, 나는 곧 아이, 아이의 실패까지 대신해주는 엄마들
인간은 각 시기마다 수행해야할 발달 과업이 있다. 실패는 우리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각 발단 단계마다 겪고 넘어가야 할 당연하고, 긍정적인 관문이며, 엄마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회이자, 권리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엄마들은 내 아이의 실패가 두려워, 아이들의 실패의 기회를 빼앗고 있다.
기다려주는 엄마 vs 대신해주는 엄마
초등학교 3~4학년의 자녀를 둔 한국과 미국의 엄마들이 낱말 퍼즐 맞추기 게임을 같이 했다. 참가한 엄마들에게는 한국과 미국 아이들의 어휘력 비교 실험이라고 말해주었지만, 실제 이 실험은 아이의 실패 상황에 대처하는 한국과 미국 엄마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주어진 3가지의 낱말 퀴즈를 아이가 푸는 동안, 한국과 미국의 엄마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실험 결과 눈에 띄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의 엄마들은 아이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자 대부분의 엄마들이 대신 해주고 싶어 하다가 급기야는 실험자가 자리를 사이 엄마가 대신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엄마들은 아이가 스스로 해낼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기다려주는 엄마 vs 대신해주는 엄마 이들의 차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단순히 문화적인 영향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나타난 것일까?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마더쇼크
✔ 방송 일자 : 2012.04.02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모성애 #잘못된모성애 #사춘기 #육아 #청소년기 #한국엄마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 엄마가 간다?!
초등학교 2학년 은솔이의 꿈은 김연아 선수 같은 멋진 피겨 선수가 되는 것이다. 은솔이의 꿈을 위해서 한경희씨는 춘천에서 서울까지 은솔이를 실어 나른다. 은솔이의 친구, 매니저, 선생님, 운전기사 등 은솔이를 위한 한경희씨의 역할은 무한하다. 자신의 모든 시간을 아이를 위해서 투자하는 한경희씨는 은솔이의 꿈이 곧 엄마 자신의 꿈이라고 말한다.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 경희씨. 그녀의 모습이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어머니’이다.
과학적으로 밝히는 한국의 모성애, ‘엄마의 힘’ 어디서 나오는 걸까?
국내 최초 동서양 엄마들의 ‘뇌’ 들여다보기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아이러니한 말이다. 세상의 어느 여자도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엄마가 되면 여자들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는 ‘슈퍼 맘’이 되는 것일까? 그녀들의 초인적인 ‘엄마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자식 사랑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한국 엄마들 과연 한국 엄마들의 ‘모성’이 세계 최고인걸까? ‘한국의 모성’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다큐프라임 [마더쇼크]에서는 ‘모성의 힘’ 그 원천을 알아보기 위해 동서양의 엄마들의 ‘뇌’를 들여다보았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한국 VS 미국 엄마들의 모성 비교 실험 과연, 한국 엄마들의 모성에는 무언가 다른 것이 숨겨져 있을까?
엄마, 뇌 속에 아이가 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엄친아, 엄친딸 열풍은 수많은 신조어들을 파생했다. 부친남. 아친남, 딸친아, 여친남... 엄친아에서 파생된 이 신조어들은 모두 한국인들이 얼마나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고, 타인 지향적 인정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옛 속담에서부터 ‘내 새끼도 서울대 가야 한다’는 엄마들의 욕심까지, 한국인들의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는 심리는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엄마들은 왜 끊임없이 ‘엄친아’와 내 아이를 비교하는 것일까? 엄마 뇌 속에 살며 끊임없이 다른 아이와 비교 당하는 아이, ‘엄마 뇌’ 속에 진짜 자녀가 살고 있는 걸까? 그 실체를 뇌 과학을 통해서 풀어본다.
아이는 곧 나, 나는 곧 아이, 아이의 실패까지 대신해주는 엄마들
인간은 각 시기마다 수행해야할 발달 과업이 있다. 실패는 우리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각 발단 단계마다 겪고 넘어가야 할 당연하고, 긍정적인 관문이며, 엄마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회이자, 권리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엄마들은 내 아이의 실패가 두려워, 아이들의 실패의 기회를 빼앗고 있다.
기다려주는 엄마 vs 대신해주는 엄마
초등학교 3~4학년의 자녀를 둔 한국과 미국의 엄마들이 낱말 퍼즐 맞추기 게임을 같이 했다. 참가한 엄마들에게는 한국과 미국 아이들의 어휘력 비교 실험이라고 말해주었지만, 실제 이 실험은 아이의 실패 상황에 대처하는 한국과 미국 엄마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주어진 3가지의 낱말 퀴즈를 아이가 푸는 동안, 한국과 미국의 엄마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실험 결과 눈에 띄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의 엄마들은 아이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자 대부분의 엄마들이 대신 해주고 싶어 하다가 급기야는 실험자가 자리를 사이 엄마가 대신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엄마들은 아이가 스스로 해낼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기다려주는 엄마 vs 대신해주는 엄마 이들의 차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단순히 문화적인 영향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나타난 것일까?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마더쇼크
✔ 방송 일자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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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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