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1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초(超) 극한 맛의 승부, 조리사>의 일부입니다.
각종 명절, 크리스마스, 공휴일 등 모두가 쉬는 동안 몇 배로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화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온종일 열기와 싸우는 이들. 자칫 방심하다가는 언제 날카로운 칼에 손을 베일지 모르는 극한의 현장! 기름과 물기가 섞여 미끄러워진 바닥에서는 바쁜 상황에서도 마음 놓고 뛸 수조차 없다!
제시간에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리사들의 작업 현장을 찾아간다.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주방에서 완벽한 요리를 위한 끊임없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베테랑 조리사들의 일분일초를 다투는 맛의 전쟁, 그 치열한 현장을 소개한다!
■ 외국 바이어에서부터 특별한 저녁을 준비하는 연인들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몰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점심, 저녁 약 3시간의 식사 시간 동안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약 150명! 게다가 한 코스에 구성된 요리만 해도 여섯 개에서 아홉 개! 게다가 주문이 오고 3분에서 5분 사이에 음식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주문이 몰리면 이들의 손놀림은 더욱 빨라진다. 800도 가까이 치솟는 참숯의 열기로 스테이크를 굽는 조리사의 손등이 벌겋게 부어오르지만, 몸을 돌려 뒤를 돌아볼 틈도 없다!
■ 일을 한 지 일 년이 채 되지 않는 막내. 일류 조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들어왔지만 아직은 조리보다는 어마어마한 양의 설거지와 끊임없는 주방 보조 업무가 그의 일. 게다가 주방 일이 많다보니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일이 익숙지 않아 100도가 넘게 달궈진 스테이크 접시 등에 화상을 입는 일도 발생한다. 12시간이 넘는 격무를 견딜 수 있는 까닭은 언젠가 선배 조리사들처럼 멋진 요리를 만들어보겠다는 열정! 조그만 실수에도 불호령이 떨어지는 냉혹한 프로의 세계 조리실에서 막내는 과연 잘 버텨낼 수 있을까?
■ 평소보다 몇 배의 손님이 몰린 저녁, 위기가 발생한다! 랍스터의 꼬리 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위해 준비해 둔 재료가 부족한 상황! 일이 힘든 것보다 손님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 크다. 언제나 손님의 입장에서 더 나은 요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하루 일과가 끝이 난 후에도 계속된다! 5회째를 맞는 레스토랑 자체 요리대회. 서열에 구애받지 않고 저마다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피로도 잊고 조리에 몰입하는 이들. 몇 달에 걸쳐 공들여 준비한 요리 경연. 이들은 성공적으로 요리 대회를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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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결혼 성수기가 시작되면 하루에 수천 명의 하객들이 예식장으로 몰려든다! 이곳 예식장에 딸린 뷔페 음식을 준비하는 이들은 총 8명의 조리사. 3천명이 먹을 135가지 음식들을 단 8명의 조리사가 만들어내야 한다! 게다가 이들이 옮겨야 하는 재료만 해도 2.5톤 트럭의 3대 분량! 재료 관리가 중요하다보니 조리사들이 재료를 옮기는 일부터 직접 관여한다. 그런데 엄청난 재료 양 때문에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도 않는 상황! 할 수 없이 박스를 하나하나 엘리베이터 안으로 옮기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뷔페 준비를 마칠 수 있을까?
■ 음식의 종류만큼 각각의 재료들을 손질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골절기를 이용해 단단한 뼈가 있는 고기를 자르는 일은 경력 10년 이하의 요리사는 앞에 서지도 못하는 위험한 작업. 조금만 방심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명의 조리사가 준비해야 하는 초밥만 해도 무려 천 명분! 널찍한 판 위에 빼곡히 초밥을 채워 넣으며 몇 시간씩 서 있다 보니, 다리에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허리까지 아파온다.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 어느덧 예식 시간이 다가오는데...! 초를 다투는 상황 속에 이들은 과연 제시간에 요리를 준비할 수 있을까?
■ 출장 뷔페를 나가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주방. 외부로 나간 음식이 부족할 경우 다시 보충할 수가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넉넉히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한 요리가 담긴 선반을 차에 싣고 가는 동안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빠른 시간 내에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관권! 그런데 한창 도로를 달리고 있는 사이 무언가 쿵 하는 소리가 난다. 준비한 요리를 담은 선반 하나가 넘어진 것이다! 사색이 된 조리사가 차에서 내려 요리의 상태를 살핀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출장 뷔페 장소에 도착할 수 있을까?
“죄 짓는 사람이죠. 아무래도 개인적인 시간을 쉽게 낼 수 없으니까...결혼식이나 가족들 모임에 참석할 수도 없고...”
“손님들이 와서 저한테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이 말 한 마디잖아요. 딴 건 필요 없잖아요.”
시간에 쫓기며 언제 다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맛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 모두가 쉴 때 묵묵히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이들이야말로 극한의 승부사가 아닐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초(超) 극한 맛의 승부, 조리사
✔ 방송 일자 : 2011.10.19~20
#TV로보는골라듄다큐
00:00:00 이탈리안 레스토랑
00:23:43 뷔페
각종 명절, 크리스마스, 공휴일 등 모두가 쉬는 동안 몇 배로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화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온종일 열기와 싸우는 이들. 자칫 방심하다가는 언제 날카로운 칼에 손을 베일지 모르는 극한의 현장! 기름과 물기가 섞여 미끄러워진 바닥에서는 바쁜 상황에서도 마음 놓고 뛸 수조차 없다!
제시간에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리사들의 작업 현장을 찾아간다.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주방에서 완벽한 요리를 위한 끊임없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베테랑 조리사들의 일분일초를 다투는 맛의 전쟁, 그 치열한 현장을 소개한다!
■ 외국 바이어에서부터 특별한 저녁을 준비하는 연인들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몰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점심, 저녁 약 3시간의 식사 시간 동안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약 150명! 게다가 한 코스에 구성된 요리만 해도 여섯 개에서 아홉 개! 게다가 주문이 오고 3분에서 5분 사이에 음식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주문이 몰리면 이들의 손놀림은 더욱 빨라진다. 800도 가까이 치솟는 참숯의 열기로 스테이크를 굽는 조리사의 손등이 벌겋게 부어오르지만, 몸을 돌려 뒤를 돌아볼 틈도 없다!
■ 일을 한 지 일 년이 채 되지 않는 막내. 일류 조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들어왔지만 아직은 조리보다는 어마어마한 양의 설거지와 끊임없는 주방 보조 업무가 그의 일. 게다가 주방 일이 많다보니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일이 익숙지 않아 100도가 넘게 달궈진 스테이크 접시 등에 화상을 입는 일도 발생한다. 12시간이 넘는 격무를 견딜 수 있는 까닭은 언젠가 선배 조리사들처럼 멋진 요리를 만들어보겠다는 열정! 조그만 실수에도 불호령이 떨어지는 냉혹한 프로의 세계 조리실에서 막내는 과연 잘 버텨낼 수 있을까?
■ 평소보다 몇 배의 손님이 몰린 저녁, 위기가 발생한다! 랍스터의 꼬리 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위해 준비해 둔 재료가 부족한 상황! 일이 힘든 것보다 손님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 크다. 언제나 손님의 입장에서 더 나은 요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하루 일과가 끝이 난 후에도 계속된다! 5회째를 맞는 레스토랑 자체 요리대회. 서열에 구애받지 않고 저마다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피로도 잊고 조리에 몰입하는 이들. 몇 달에 걸쳐 공들여 준비한 요리 경연. 이들은 성공적으로 요리 대회를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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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결혼 성수기가 시작되면 하루에 수천 명의 하객들이 예식장으로 몰려든다! 이곳 예식장에 딸린 뷔페 음식을 준비하는 이들은 총 8명의 조리사. 3천명이 먹을 135가지 음식들을 단 8명의 조리사가 만들어내야 한다! 게다가 이들이 옮겨야 하는 재료만 해도 2.5톤 트럭의 3대 분량! 재료 관리가 중요하다보니 조리사들이 재료를 옮기는 일부터 직접 관여한다. 그런데 엄청난 재료 양 때문에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도 않는 상황! 할 수 없이 박스를 하나하나 엘리베이터 안으로 옮기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뷔페 준비를 마칠 수 있을까?
■ 음식의 종류만큼 각각의 재료들을 손질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골절기를 이용해 단단한 뼈가 있는 고기를 자르는 일은 경력 10년 이하의 요리사는 앞에 서지도 못하는 위험한 작업. 조금만 방심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명의 조리사가 준비해야 하는 초밥만 해도 무려 천 명분! 널찍한 판 위에 빼곡히 초밥을 채워 넣으며 몇 시간씩 서 있다 보니, 다리에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허리까지 아파온다.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 어느덧 예식 시간이 다가오는데...! 초를 다투는 상황 속에 이들은 과연 제시간에 요리를 준비할 수 있을까?
■ 출장 뷔페를 나가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주방. 외부로 나간 음식이 부족할 경우 다시 보충할 수가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넉넉히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한 요리가 담긴 선반을 차에 싣고 가는 동안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빠른 시간 내에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관권! 그런데 한창 도로를 달리고 있는 사이 무언가 쿵 하는 소리가 난다. 준비한 요리를 담은 선반 하나가 넘어진 것이다! 사색이 된 조리사가 차에서 내려 요리의 상태를 살핀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출장 뷔페 장소에 도착할 수 있을까?
“죄 짓는 사람이죠. 아무래도 개인적인 시간을 쉽게 낼 수 없으니까...결혼식이나 가족들 모임에 참석할 수도 없고...”
“손님들이 와서 저한테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이 말 한 마디잖아요. 딴 건 필요 없잖아요.”
시간에 쫓기며 언제 다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맛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 모두가 쉴 때 묵묵히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이들이야말로 극한의 승부사가 아닐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초(超) 극한 맛의 승부, 조리사
✔ 방송 일자 : 2011.10.19~20
#TV로보는골라듄다큐
00:00:00 이탈리안 레스토랑
00:23:43 뷔페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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