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태항산'은 중국의 10대 협곡 중 하나다. 태항산 협곡이 걸쳐져 있는 통티엔샤에서 우연히 가마우지 어부를 만났다. 계림 같은 관광지가 아닌 실제 산속에서 가마우지로 사냥 중인 어부를 만난 것이다.
가마우지는 잘 길들이면 30cm이상 되는 물고기도 잘 낚아 올리는 낚시의 달인이 되며, 어부는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아예 넘기고 삼키지 못하게 목에 실을 묶어 물고기를 잡는다. 고생한 가마우지들에겐 가장 크고 튼실한 물고기들을 골라 가마우지의 목에 넣어주는 것으로 보상해 준다.
협곡이 숨긴 계곡물에서 하루 수십 킬로그램의 잉어를 낚아 올리는 가마우지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처럼 바깥세상에서는 잊혔거나 오래 전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태항산 대협곡 속에서는 종종 발견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명수 작가는 “어떻게 보면 이 가마우지 낚시법이 새들에게는 잔인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산골에서는 이게 생활방식”이라며 존중했다.
#세계테마기행 #가마우지낚시 #중국의그랜드캐니언
#중국태항산 #낚시의달인 #바다의강태공 #세계문화
가마우지는 잘 길들이면 30cm이상 되는 물고기도 잘 낚아 올리는 낚시의 달인이 되며, 어부는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아예 넘기고 삼키지 못하게 목에 실을 묶어 물고기를 잡는다. 고생한 가마우지들에겐 가장 크고 튼실한 물고기들을 골라 가마우지의 목에 넣어주는 것으로 보상해 준다.
협곡이 숨긴 계곡물에서 하루 수십 킬로그램의 잉어를 낚아 올리는 가마우지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처럼 바깥세상에서는 잊혔거나 오래 전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태항산 대협곡 속에서는 종종 발견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명수 작가는 “어떻게 보면 이 가마우지 낚시법이 새들에게는 잔인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산골에서는 이게 생활방식”이라며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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