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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돈 내고 먹게 해주세요.. 경력 55년 해녀가 끓여주는 길거리 해물 라면!│거제 새내기 해녀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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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2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국밥기행 제 3부 - 인어엄마와 섬집 아이들>의 일부입니다.

거제도의 수정산과 북병산 사이
자라의 목을 닮아 이름 붙여진 구조라마을
물질하는 젊은 해녀 이소영씨를 만났다.
제주도에서 온 60년 경력의 대장해녀 김복순씨와
베테랑 해녀를 꿈꾸는 소영씨는
수십 년 경력의 선배 해녀들과
파도치는 밖도로 향하는데...
"해녀 분들은 진짜 하루아침에 되신 게 아니잖아요. 전 못 따라가죠."

상군 해녀들보다 숨이 짧아서 작업을 길게 못하는 이소영씨.
자신의 몸무게보다 더 많은 물건을
잡아 오는 선배 해녀들이 놀랍기만 하다.
선배를 따라하느라 애쓰는 소영씨를 위해 대장 해녀는
깨지거나 벌어진 해산물들을 넣고 라면을 끓인다.
라면이 아니라 보양탕이라고 부르는
해녀들의 라면은 무슨 맛일까?

이건 좀 특별하니까, 저하고 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거니까
소영씨의 아이들이 주말을 맞아 거제도로 왔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해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데...
처음 보는 엄마의 모습에 아이들은 인어 같다며 박수를 치는데...
직접 잡아 온 각종 해산물과
철분이 풍부한 톳을 넣고 끓인 톳해물국밥.
물질에 지친 속을 채워 주던
뜨끈한 국밥을 아이들도 좋아할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국밥기행 제 3부 - 인어엄마와 섬집 아이들
방송 일자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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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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