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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연근 채취 과정! 오직 한가지 도구만으로 승부하는 극한의 노동 환경┃친근한 채소 연근, 축구장 63개 대규모 연근밭에서 길러진다?┃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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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9월 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중국 연근 채취 현장>의 일부입니다.

산 속에 삼이 있다면 물속엔 연근이 있다. 물속의 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연근은 가을이 제철이다.
그런데 그보다 이른 여름부터 연근을 채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아삭하고 단 맛이 일품인 여름 연근을 채취하는 작업은 가을, 겨울연근보다 훨씬 힘들다.

물을 빼지 않은 연근밭은 진흙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 오로지 손과 발의 감각으로 연근을 찾아낼 수밖에 없다.
연근 채취의 요 일한 도구는 강한 수압의 물총, 그러나 물총은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면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도구이기도하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연근 채취 작업은 오랜 경력의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발목을 잡는 진흙과 작렬하는 태양아래 30년이 넘는 경력의 베테랑들이 함께 하는 뜨거운 작업현장을 찾아가본다.

여름에만 맛 볼 수 있는 별미 여름연근! 맛과 영양 모두 풍부해 남녀노소나이불문으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여름연근 채취 작업은 쉽지가 않다. 축구장 63개 규모의 중국 화북지역 연근 밭, 이 드넓은 밭에서 6명의 작업자들이 하루에 2톤 남짓의 연근을 캐낸다.
허리까지 차오르는 물과 질퍽한 진흙, 뜨거운 태양이 작업자를 괴롭힌다. 연근을 단단히 붙잡고 있는 진흙은 작업자들의 발 또한 단단히 붙잡는다.
연근은 땅 깊숙이 박혀 있어 작업자들은 무릎을 꿇은 채로 작업한다.
허리까지 오던 물은 가슴까지 차오르고 진흙탕 물속에서 손의 감각만으로 연근을 찾아 힘이 들어가지 않는 자세에서 연근을 캐낸다.
다행히 물총이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작업환경이 나아졌지만, 물총이 닿지 않는 곳은 직접 손으로 작업한다.
30년 경력의 연근 채취전문가들이 진흙 속에서 찾아내는 연근 채취현장을 소개한다.

그날 채취한 연근들은 상품성이 있는 것들만 선별해 바로 시장으로 옮긴다. 자정부터 시장에선 연근 판매 준비가 한창이다.
연근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빼곡히 서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연근의 신선도를 위해 그날 밭에서 캐내고 옮겨진 모든 연근들은 그날 판매를 한다.
옮겨진 연근들은 바로 판매를 하지 않는다. 물때를 벗겨내는 세척작업을 걸쳐야한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손만으로 채취할 수 있는 연근, 뜨거운 폭염아래 100%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중국 연근 채취현장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중국 연근 채취 현장
✔ 방송 일자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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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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