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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도심 속 지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각종 배관과 구조물로 복잡한 도심 속 지하에 터널을 어떻게 뚫을까?|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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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8년 3월 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지하철 터널공사 2부>의 일부입니다.

천만 서울 시민의 발, 지하철! 하루 이용객 600만 명, 수송승객 300억 명 돌파
1974년 8월 15일,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이 완공된 순간부터 수도권 시민의 발이 되 준 지하철!
그럼에도 교통 체증, 소음 등 불편을 일으키는 지하철 공사현장은 반갑지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복공판 아래, 지하 30m 막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곳의 직업의 세계를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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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TBM 터널 공사 현장 쉴드(Shield) 공법 원통꼴로 된 강철제인 쉴드를 잭으로 밀어 가며 굴을 파는 터널 공법. 지반이 약한 곳이나 물 밑 터널 공사에 흔히 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인 704공구, 지하 30m의 막장- 그곳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 지반을 받치고 있는 거대한 철제구조물, 그것은 마치 미로처럼 얽혀있다. 그 철제 구조물 사이에는 상수도관, 각종 케이블관, 가스관 등이 지나고 있다. 매일 아침 가스누출이 없는지 좁은 통로를 지나다니며 확인하고,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가슴을 졸인다. 터널공사현장에는 레일이 깔려있고, 두 대의 기차가 오고간다. 그리고 400톤의 거대한 쉴드가 놓여있다. 쉴드는 땅 속 두더지처럼 흙을 파 들어가며 굴이 무너지지 않게 세그먼트를 조립해 바로 터널을 만드는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얼마 안 된 최첨단 공법이다.

70억에 달하는 고가 장비, 쉴드를 이용한 이 공법은 소음과 진동, 교통 체증 등을 줄일 수 있어 도심지의 공사에 많이 사용된다. 70억짜리 기계를 운전하는 김현성 기사, 쉴드 전문가 이호명씨, 지반 침하를 매일 체크하는 손세욱씨 등 첨단공법으로 지하철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지하 막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지하철 터널공사 2부
✔ 방송 일자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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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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