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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터 좋은 땅에 오두막 하나. 자연산 송이나 따먹으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자연인 하루│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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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0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나의 좌충우돌 집짓기, 2부. 친애하는 나의 오두막집>의 일부입니다.

‘영화처럼 살다 가는 것이 꿈이잖아요. 다들’
영화처럼 사는 게 별거인가?
지리산을 무대로 즐거운 인생을 사는 유쾌한 지리산꾼 홍욱이 씨.

해발 500m에 흙과 나무를 이용해 귀틀집을 지은 지 15년.
자칭 타칭 지리산꾼은 산에서 집을 짓고 살면서 더없이 자유로운 인생을 얻었다.
이맘때쯤 선물처럼 다가오는 송이, 능이를 캐면서 연신 싱글벙글.
가마솥 물 끓여 집 앞마당에 커다란 목욕통 놓고 첨벙이는 목욕을 하다 보면
세상이 모두 다 내 것만 같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의 좌충우돌 집짓기, 2부. 친애하는 나의 오두막집
✔ 방송 일자 : 2018.10.0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오두막 #집 #주택 #나무집 #산골 #오지 #귀농 #귀촌 #건축 #지리산 #자연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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