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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세요.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지" 영등포에 밤이 왔다|네온사인이 가득한 위험한 이 거리를 지키는 여경들의 활약|사선에서|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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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중앙지구대는 24시간 사건, 사고와의 전쟁 중!
영등포 지역은 사건, 사고가 잦아 매일 밤 불야성을 이루는 곳!
300여 곳의 유흥가가 밀집한 이곳에 중앙지구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하룻밤 새 접수되는 신고만 80여 건! 하지만 이곳을 지키는 지구대원은 60여 명이다.
그나마 2교대 근무를 위해 4팀으로 나누면 고작 15명, 적게는 12명이 영등포를 지키는 셈이다.
주말 제외 없이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영등포 경찰서 중앙지구대!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영등포는 역 앞 유흥가도 문제지만 노숙인, 술에 취한 취객 등 관련의 범죄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 치안 수요도 많은 곳!
그나마 살인 사건은 간헐적으로 발생하지만 주폭은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다.
게다가 흉기 난동을 비롯해 반사회적 강력범죄가 연달아 일어나는데...
24시간 사건, 사고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영등포 경찰서 중앙지구대의 고군분투기를 소개한다.

- 중앙지구대 똑순이 여경, 안진순(29, 1년 6개월 차) & 김혜인(23, 1년 차)
"열심히 해서, 어딜 가도 열심히 하는 경찰이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경찰이 되고 싶어요."
중앙지구대 3팀의 안진순 순경과 1팀의 김혜인 순경은 지구대 내에서 소문이 자자한 똑순이다.
제주도 출신인 안진순 순경은 생활력 강한 제주도 여자(?)의 기질을 닮아 혼자서도 강단 있고 능숙하게 사건처리를 잘한다.
그중에서도 안 순경의 활약이 돋보인 건 한밤중에 일어난 가정집 도박사건이다.
피혐의자들을 제지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수색하는 안 순경. 남경들이 수색하기에는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 중의 하나인 여성 피혐의자 몸수색!
안 순경이 직접 그들을 수색, 주머니에 있는 증거물 지폐를 압수한다. 1팀 김혜인 순경도 어린 나이임에도 선배들보다 재빠르게 움직여 주목받고 있는 막내다.
또한, 자원근무를 여러 번 나갈 만큼 열정이 가득한 김 순경! 기동대 발령을 앞두고 중앙지구대에서의 마지막 사건을 해결하는 그녀의 모습을 살펴본다.

- 우리 시대 가장들의 슬픈 현주소, 중앙지구대가 해결한다
영등포는 노숙인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 추산하기로는 5백여 명의 노숙인들이 거리를 떠돌며 생활한다는데...
특히, 힘겨운 인생고를 술로 잊어보려는 노숙인들이 많아 어둑해질 저녁 무렵부터 노숙인들 주취 사고가 끊이지 않을 정도!
피해자라며 신고를 했던 노숙인 가운데는 절도로 인한 벌금 수배가 발견돼 피혐의자로 전락한 노숙인도 있다.
그런데 중앙지구대에는 노숙인 관련 신고만 있는 게 아니다.
식당 내 벌어진 싸움에서부터 택시 운전기사를 절도범으로 오인해 때린 주취자 사건, 시장 안에서 발가벗고 싸우는 남성 사건까지 등등.
유흥가와 주택가가 밀집되어 생활범죄, 강력사건 등도 많이 일어난다.
영등포는 우리 시대 슬픈 현주소를 만날 수 있는 곳! 영등포 중앙지구대 경찰의 24시간을 만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사선에서 - 위험한 거리. 영등포 24시
????방송일자: 2015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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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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