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1월 2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겨울 건강식, 말려야 제맛! 명태와 소고기>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한 명태 할복작업장. 이곳에는 이틀에 한 번, 약 5만 마리의 명태가 들어온다. 20여 명의 작업자는 한 포대에 22kg가량 되는 명태를 나르고, 해동시킨다. 또 새벽에만 이뤄지는 할복작업은 그야말로 혹독한 추위와의 싸움. 하루에 작업하는 양이 무려 2만 마리나 된다. 한 사람당 약 1,500마리의 명태를 작업하는 셈! 기계의 도움 없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작업자들 모두가 밤새 앉아 강행군을 펼친다고. 이곳에서 작업한 명태들은 급랭실을 거쳐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로 향한다. 용대리 황태 덕장은 축구장 면적의 약 4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곳에는 단 15일 동안 400만 마리의 황태가 걸린다. 용대리의 매서운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얼었다, 녹기를 20번 이상 반복해야만 속살이 노랗고 통통한 황태가 만들어지는데, 올겨울 처음으로 명태를 거는 덕장의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높이 3M의 상덕에서 안전 장비 없이 명태를 거는 일은 숙련된 작업자만이 할 수 있다. 30여 명의 작업자가 힘써 완성시킨 용대리의 거대한 명태조형물, 과연 60일 후 황금빛 자태로 만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 건강식, 말려야 제맛! 명태와 소고기
✔ 방송 일자 : 2019.01.23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한 명태 할복작업장. 이곳에는 이틀에 한 번, 약 5만 마리의 명태가 들어온다. 20여 명의 작업자는 한 포대에 22kg가량 되는 명태를 나르고, 해동시킨다. 또 새벽에만 이뤄지는 할복작업은 그야말로 혹독한 추위와의 싸움. 하루에 작업하는 양이 무려 2만 마리나 된다. 한 사람당 약 1,500마리의 명태를 작업하는 셈! 기계의 도움 없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작업자들 모두가 밤새 앉아 강행군을 펼친다고. 이곳에서 작업한 명태들은 급랭실을 거쳐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로 향한다. 용대리 황태 덕장은 축구장 면적의 약 4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곳에는 단 15일 동안 400만 마리의 황태가 걸린다. 용대리의 매서운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얼었다, 녹기를 20번 이상 반복해야만 속살이 노랗고 통통한 황태가 만들어지는데, 올겨울 처음으로 명태를 거는 덕장의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높이 3M의 상덕에서 안전 장비 없이 명태를 거는 일은 숙련된 작업자만이 할 수 있다. 30여 명의 작업자가 힘써 완성시킨 용대리의 거대한 명태조형물, 과연 60일 후 황금빛 자태로 만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 건강식, 말려야 제맛! 명태와 소고기
✔ 방송 일자 : 2019.01.23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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