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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양은 냄비 안에, 그때 그때 잡히는 제철 해산물을 때려넣고 끓이는 ‘모리국수’┃한국인에게도 생소한 이 음식이 방송 직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이유┃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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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인 카이스트 교수 오스틴 기븐스는 올해로 한국에 온 지 7년 차다.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맛집을 추천받아, 그간 전국 노포 180여 곳을 다녔다. 그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친구 앤디와 함께 포항의 맛집을 찾아 떠난다.
둘은 구룡포 전통시장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커다란 양은 냄비에 제철 해산물을 넣고 끓인 국수인 ‘모리국수’를 맛보며, 어부들이 이곳에서 나누던 정을 느낀다. 다음 장소는 포항의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스페이스워크’다. 롤러코스터처럼 생긴 전망대를 걸으며, 푸른 바다가 일품인 포항 전경을 볼 수 있는 곳. 이어 둘은 카이스트 학생에게 추천받은 노포로 향한다. 포항에서 유명하다는 ‘뽈불고기’를 맛본 둘의 반응은 과연 어떨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땅끝이 좋아서 2부 - 오스틴과 앤디, 동쪽으로 튀어!
방송 일자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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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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