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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같이 살려고 세 자매는 공동으로 구입한 땅에 집을 지었다|고향도 아닌데 무작정 이사온 3대 가족이 평화롭게 같이 사는 방법|시골 창업|낭만파 아버지의 귀촌 로맨스|#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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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4월 10일에 방송된 <우리만 이런가 - 낭만파 아버지의 귀촌 로맨스>의 일부입니다.

자연이 좋아서 무작정 귀촌한 가족

사실 가족들이 지금 거주하는 곡성은 원래 살던 고향이 아니었다. 전주에서 살던 둘째네 가족과 남원에 살던 나머지 가족들이 ‘귀촌’을 결심하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곡성으로 이사를 왔다. 세 자매가 합심하여 직접 땅을 사고 집을 지었고, 귀촌 생활을 꿈꾸던 관식 씨 부부에게는 더없이 큰 선물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자연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손자들에게 가장 값진 교육이라고 여긴다. 어린 손자들에게 텃밭 가꾸는 것도 돕게 하고, 근처의 습지에 데려가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는 등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며 살아가고 있다.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낭만파 아버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을 읽으며 보내는 ‘보기 드문 아버지’인 관식 씨는 감수성과 흥도 넘친다. 시시때때로 시를 읊거나 노래를 부르는 그는 딸들의 어린 시절에는 밤하늘을 함께 보며 별자리에 대해 가르치기도 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란 딸들은 덕분에 죽이 척척 맞는 친구처럼 자랐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세 딸. 이들 사이에서는 소통의 문제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아버지와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깊은 고민 상담까지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세 자매의 좌충우돌 창업 일기

앞으로 평생 함께 살기 위해서 다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세 자매는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파는 가게를 개업하기로 했다. 처음 하는 창업인 만큼 자잘한 실수들이 남발한다. 하지만 그런 자매에게 ‘믿을 구석’이 되는 것은 바로 가족들이다. 음식을 먹어보며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개업 준비를 도와주기도 하고, 마음으로 묵묵히 지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을 등에 업은 세 자매는 과연 무사히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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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시골창업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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