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3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왕국 울릉도 5부 바다를 품은 저동>의 일부입니다.
그리우면 저동항으로 가자
울릉도의 기항지이자 동해안 어업전지기지로 통하는 저동항.
울릉도의 모든 어선은 저동을 통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쁘다.
그 옛날 모시밭이 많아 모시개로 불리던,
저동항의 새벽은 오징어어선들이 항구로 들어오면 시작된다.
항구는 삽시간에 복작해지고, 저마다 노는 이 없이 제 할 일을 찾아간다.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려 오징어를 하역하는 아낙들과,
여기저기 종소리 딸랑이면 열리는 경매.
그리고 경매가 끝나면 바로 이뤄지는 오징어 활복작업까지.
칼바람 부는 날씨에 온몸을 꽁꽁싸매고 오징어를 손질하는 우리네 어머님들이 있다.
동해 바다 깊은 곳, 새우 잡이
날이 채 밝기도 전, 채석봉 선장의 배는 바쁘다.
울릉도 독도 근해에서 자생하는 새우 조업을 나가기 때문이다.
던져둔 통발을 걷어 올리면 힘찬 몸짓으로 튀는 새우들이 가득하다.
머리가 닭처럼 뾰족한 닭새우부터 꽃새우, 그리고 새우중의 최고라는 도하새우까지!
거센 바다를 뚫고 통발작업을 끝낸 뒤 선원들과 함께 싱싱한 생새우를 즐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왕국 울릉도 5부 바다를 품은 저동
✔ 방송 일자 : 2018.03.1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바다 #어부 #새우잡이 #독도새우 #울릉도 #동해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그리우면 저동항으로 가자
울릉도의 기항지이자 동해안 어업전지기지로 통하는 저동항.
울릉도의 모든 어선은 저동을 통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쁘다.
그 옛날 모시밭이 많아 모시개로 불리던,
저동항의 새벽은 오징어어선들이 항구로 들어오면 시작된다.
항구는 삽시간에 복작해지고, 저마다 노는 이 없이 제 할 일을 찾아간다.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려 오징어를 하역하는 아낙들과,
여기저기 종소리 딸랑이면 열리는 경매.
그리고 경매가 끝나면 바로 이뤄지는 오징어 활복작업까지.
칼바람 부는 날씨에 온몸을 꽁꽁싸매고 오징어를 손질하는 우리네 어머님들이 있다.
동해 바다 깊은 곳, 새우 잡이
날이 채 밝기도 전, 채석봉 선장의 배는 바쁘다.
울릉도 독도 근해에서 자생하는 새우 조업을 나가기 때문이다.
던져둔 통발을 걷어 올리면 힘찬 몸짓으로 튀는 새우들이 가득하다.
머리가 닭처럼 뾰족한 닭새우부터 꽃새우, 그리고 새우중의 최고라는 도하새우까지!
거센 바다를 뚫고 통발작업을 끝낸 뒤 선원들과 함께 싱싱한 생새우를 즐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왕국 울릉도 5부 바다를 품은 저동
✔ 방송 일자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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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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