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9년 3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옥돔잡이 1~2부>의 일부입니다.
제주의 보석 옥돔. 옥돔이 가장 기름지고 맛있는 3월이면 옥돔의 주산지인 제주 한림포의 옥돔잡이 어선들은 출항준비로 분주하다. 바다 위,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과 맞서 싸우며 옥돔을 건져 올리는 옥돔잡이 선원들의 숨 막히는 조업현장을 찾아가본다!
옥돔 찾아 가는 길, 25시간의 긴 항해가 시작된다! 제주 근해에선 좀처럼 잡기 힘든 옥돔. 좀 더 많은 옥돔을 잡기 위해 먼 바다로 출항을 준비하는 명진호! 이들 옥돔잡이 어선들의 조업지역은 뱃길로 25시간, 중국 EEZ 경계수역!
조업기간만 무려 7~10일이 걸리는 일명 ‘원양바리’다. 작은 파도에도 출렁이는 10톤 선박에 목숨을 담보하고, 옥돔잡이에 나선 6명의 선원들, 무사귀환과 만선을 기도하며 한림포를 떠난다.
제주의 보석 옥돔을 찾아라! 제주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제주어민들의 주 소득원이 되는 옥돔! 그래서 명진호 선원들은 보다 많은 옥돔을 잡기 위해 목숨을 건 항해를 시작했다. 하지만 물때가 맞지 않아서 일까... 올라오는 어장마다 빈 낚시뿐. 기다리는 옥돔은 보이지 않고, 애꿎은 뱀장어만 올라오는데, 이대로라면 수백만 원에 이르는 기름값을 감수하고 먼 바다까지 나온 보람이 없다. 급기야 조업 위치를 바꿔 다시 조업에 들어간 명진호 선원들. 이들은 과연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계속되는 풍랑주의보! 명진호에 불어 닥친 최대 위기 갑작스런 날씨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선원들의 코앞에서 몰아치는 파도 높이가 금방이라도 명진호를 집어 삼킬 듯 몰아치는데!
비바람과 높은 파도 최악의 기상조건. 바다의 상황을 살피는 선장과 선원들의 표정은 굳어져 간다.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날씨에 고명수선장은 함께 출발한 선단 어선과 무선을 주고받는다. 일부 어선들은 벌써 피난을 결정한 상태! 과연 이들은 조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
I will be back 명진호. 풍랑경보 발효! 앞으로 3~4일 계속될 거라는 기상예보! 아직 채워야할 빈 박스들이 가득하지만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고명수선장은 귀환을 결정한다. 조기 귀환 결정에 선원들도 풀이 죽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옥돔 조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며칠 후 파도에 부서진 배를 수리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선원들, 또 다시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하는데…
예측할 수 없는 바다, 옥돔과의 피 말리는 전쟁 지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인 선원들. 하루 15시간이 넘는 노동시간에 잠시 허리를 필 시간이라고는 식사시간 뿐이다. 하지만 몸의 고됨 보다 선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부진한 어획량. 모처럼 기분 좋게 옥돔이 제법 올라오나 싶더니 바람이 또 심상치가 않다. 퍼붓는 비바람에 요동치는 바다 위에서 어장들이 잔득 엉켜서 올라온다. 자칫하면 어장사고로 이어져 어장을 모두 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 선원들은 얼기설기 엉켜 올라오는 어장을 끊어내기 시작한다.
지금도 계속되는 바다위의 승부사들 좁은 선실에서 쪽잠을 자며 며칠 째 이어지는 옥돔잡이 조업 창고안의 옥돔상자들도 차곡차곡 쌓여 가는데, 조업 일수가 계속될수록 선원들의 몸 구석구석 붙여진 파스 장수도 늘어간다. 높은 가격이 매겨지기만을 기대하며 한림포로 귀환한 명진호! 새벽 경매장에서 피 땀 흘려 조업한 성과를 확인하는 선원들은 또 한 번 쓴 웃음을 삼킨다. kg당 가격도 어획량도 전에 미치질 못하는 것.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다는 그들의 인생이고, 그곳에서의 승부는 늘 새로운 도전이다. 옥돔잡이 선원들은 다시 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바다로 나갈 차비를 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옥돔잡이 1~2부
✔ 방송 일자 : 2009.3.25
제주의 보석 옥돔. 옥돔이 가장 기름지고 맛있는 3월이면 옥돔의 주산지인 제주 한림포의 옥돔잡이 어선들은 출항준비로 분주하다. 바다 위,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과 맞서 싸우며 옥돔을 건져 올리는 옥돔잡이 선원들의 숨 막히는 조업현장을 찾아가본다!
옥돔 찾아 가는 길, 25시간의 긴 항해가 시작된다! 제주 근해에선 좀처럼 잡기 힘든 옥돔. 좀 더 많은 옥돔을 잡기 위해 먼 바다로 출항을 준비하는 명진호! 이들 옥돔잡이 어선들의 조업지역은 뱃길로 25시간, 중국 EEZ 경계수역!
조업기간만 무려 7~10일이 걸리는 일명 ‘원양바리’다. 작은 파도에도 출렁이는 10톤 선박에 목숨을 담보하고, 옥돔잡이에 나선 6명의 선원들, 무사귀환과 만선을 기도하며 한림포를 떠난다.
제주의 보석 옥돔을 찾아라! 제주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제주어민들의 주 소득원이 되는 옥돔! 그래서 명진호 선원들은 보다 많은 옥돔을 잡기 위해 목숨을 건 항해를 시작했다. 하지만 물때가 맞지 않아서 일까... 올라오는 어장마다 빈 낚시뿐. 기다리는 옥돔은 보이지 않고, 애꿎은 뱀장어만 올라오는데, 이대로라면 수백만 원에 이르는 기름값을 감수하고 먼 바다까지 나온 보람이 없다. 급기야 조업 위치를 바꿔 다시 조업에 들어간 명진호 선원들. 이들은 과연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계속되는 풍랑주의보! 명진호에 불어 닥친 최대 위기 갑작스런 날씨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선원들의 코앞에서 몰아치는 파도 높이가 금방이라도 명진호를 집어 삼킬 듯 몰아치는데!
비바람과 높은 파도 최악의 기상조건. 바다의 상황을 살피는 선장과 선원들의 표정은 굳어져 간다.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날씨에 고명수선장은 함께 출발한 선단 어선과 무선을 주고받는다. 일부 어선들은 벌써 피난을 결정한 상태! 과연 이들은 조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
I will be back 명진호. 풍랑경보 발효! 앞으로 3~4일 계속될 거라는 기상예보! 아직 채워야할 빈 박스들이 가득하지만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고명수선장은 귀환을 결정한다. 조기 귀환 결정에 선원들도 풀이 죽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옥돔 조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며칠 후 파도에 부서진 배를 수리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선원들, 또 다시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하는데…
예측할 수 없는 바다, 옥돔과의 피 말리는 전쟁 지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인 선원들. 하루 15시간이 넘는 노동시간에 잠시 허리를 필 시간이라고는 식사시간 뿐이다. 하지만 몸의 고됨 보다 선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부진한 어획량. 모처럼 기분 좋게 옥돔이 제법 올라오나 싶더니 바람이 또 심상치가 않다. 퍼붓는 비바람에 요동치는 바다 위에서 어장들이 잔득 엉켜서 올라온다. 자칫하면 어장사고로 이어져 어장을 모두 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 선원들은 얼기설기 엉켜 올라오는 어장을 끊어내기 시작한다.
지금도 계속되는 바다위의 승부사들 좁은 선실에서 쪽잠을 자며 며칠 째 이어지는 옥돔잡이 조업 창고안의 옥돔상자들도 차곡차곡 쌓여 가는데, 조업 일수가 계속될수록 선원들의 몸 구석구석 붙여진 파스 장수도 늘어간다. 높은 가격이 매겨지기만을 기대하며 한림포로 귀환한 명진호! 새벽 경매장에서 피 땀 흘려 조업한 성과를 확인하는 선원들은 또 한 번 쓴 웃음을 삼킨다. kg당 가격도 어획량도 전에 미치질 못하는 것.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다는 그들의 인생이고, 그곳에서의 승부는 늘 새로운 도전이다. 옥돔잡이 선원들은 다시 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바다로 나갈 차비를 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옥돔잡이 1~2부
✔ 방송 일자 : 2009.3.25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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