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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속옷만 입을 정도.. 초보자가 산꼭대기에 지은 통나무집의 반전|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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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3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마음이 쉬어가는 자리 5부 세상에 단 하나뿐>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영월 동강의 물줄기를 따라가다가
신비로운 자작나무 숲길까지 올라가면,
태백산맥으로 병풍을 두른 해발 815m 산속에
하늘과 맞닿을 듯한 아름다운 통나무집이 있다.
부부만의 통나무집을 짓겠다는 일념 하나로
따로 한국 통나무학교까지 다니며
집 짓는 기술을 익히고, 손수 황무지를 일궈 집을 지은 김대원 씨 부부.
아침엔 색소폰 연주와
밤엔 품에 쏟아질 듯한 별들을 구경하며
낭만을 채우고,
봄나물이 들어간 추억의 주먹밥 도시락으로
배를 채운다.
특별한 것 없어 보여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부부의 인생 2막을 함께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마음이 쉬어가는 자리 5부 세상에 단 하나뿐
✔ 방송 일자 : 2021.03.1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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