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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회담- 매티스 장관, 숨 가빴던 방한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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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미 국방장관 회담- 매티스 미 국방장관, 숨 가빴던 방한 일정 마무리 (심예슬)
김두연)
지난 2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혜인)
매티스 장관은 빠듯한 일정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한반도 방위공약에 대한 확고함을 인식시켜줬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매티스 장관의 방한 일정은 오산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산에서 헬기로 서울로 이동하면서 평택 미군기지 상공을 20분 정도 체류하며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상세히 설명 받았습니다.
이후 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로 이동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증강 동향,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상세히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핵 위협을 거론하며 굳건한 한미공조 체제를 재확인했습니다.
(SOV)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새로운 행정부는 한미 간에 이미 돈독한 관계를 이어받았습니다.
새 정부는 지금 북한의 도발에 직면한 상황에서 양국 간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나갈 것입니다.”
매티스 장관은 3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다시 한 번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방어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SOV)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우리는 한국 국민, 한국 국민과 함께 서있는 우리 병력의 보호를 위해
매우 효과적인 미사일 방어시스템인 사드 배치 등을 비롯한 방어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 “미국이나 동맹국에 대한 공격은 반드시 격퇴될 것이며
어떤 핵무기의 사용에 대해서도 효과적이며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북한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날 회담이 끝난 후 매티스 장관은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하며 서로 4성 장군 출신 국방장관으로서
깊은 동질감 확인과 인간적 신뢰관계를 구축했습니다.
한편 매티스 장관은 80년대 중대장으로 탐스피릿 훈련차 방한한 이후
2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매티스 장관의 이번 방한은 점증하는 북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대응의지와 철통같은 대한방위 공약을 과시함으로써
한반도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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