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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8 한 · 미 국방장관 회담 30일 미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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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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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회담, 30일 미국서 개최 (김지한)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30일 미국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혜인)
양국 국방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비롯해 한미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습니다.
송 장관은 29일 출국해 3박 5일간 미국을 방문하며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현지 시간으로 30일 오전 미 국방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양국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동맹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송 장관은 방미 기간 중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를 하고 한미동맹에 기여해온
미군 장성들과 격려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 조야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입니다.
한편, 송 장관은 귀국길에 하와이에 위치한 미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들과 만나 한반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당초 10월 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미국과의 소통 채널을 조속히 가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송 장관의 조기 방미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한미 간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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