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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4 제 4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 한·미·일 국방장관, "북·핵 미사이일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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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장관,“북 핵·미사일 정보공유, 군사협력 강화”(김지한)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차 필리핀을 방문 중입니다. 송장관은 첫날인 23일 한미일 3국 장관회담을 잇달아 갖고 북한 문제와 안보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이혜인)
이 자리에서 한미일 3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김지한 기자가 전합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23일과 24일 이틀 간 열리는 제4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습니다.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 주요 8개국 국방장관이 참가하는 안보 회의쳅니다. 지난 2010년 처음 열린 이래 2~3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쨉니다.
송장관은 첫날인 23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츠노리 일본 방위대신과 함께 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의를 가졌습니다.
3국 장관은 회의 후 공동 발표문을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3국 장관은 최근 일본 상공을 통과한 두 차례의 미사일 발사와 지난달 핵실험이 전례 없이 중대한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유엔안보리 결의의 신속하고 완전한 이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미사일 경보훈련과 대잠전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공유를 비롯해 미국의 전략폭격기와 여러 차례 실시한 연합 비행훈련 등 대응능력 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3국 장관은 북한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INT... 송영무 국방부장관
(북한 문제를) 외교적이나 경제적이나 그런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미일 3국 회의에 앞서 한일 국방장관회담도 열렸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스스로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국제사회가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인적 교류와 정례회의, 부대 간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자리포트)
한미일 3국 장관회담에서 대북 제재에 관한 국제공조를 재확인한 송장관은 남은 일정 동안 주요 참가국 장관들과의 개별회담을 통해 지역 안보 정세와 방산협력 등 국방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필리핀 클락에서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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