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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28 한미 국방장관 회담, “비핵화 외교적 노력 지원…한미동맹 더욱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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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8일 국방부에서 회담을 했습니다.
이혜인)
양국 장관은 남북과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협력방안과 전작권 전환 등 동맹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8일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회담을 했습니다. 지난 1월과 6월에 이어 올들어 세번쨉니다. 지난 26일부터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을 연달아 방문하고 있는 매티스 장관은 회담에 앞서 한반도에 대한 철동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SOV.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미국은 대한민국에 대한 방어 의지를 여전히 철통과 같이 굳게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외교적인 그리고 군사적인 차원에서의 광범위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서 이 의지를 계속해서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주한미군의 규모와 수준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국방 당국이 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유예하기로 결심한 것은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외교관들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SOV.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저는 대한민국과 파트너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해나가면서 우리의 지원을 받은 외교관들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가 한반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도 북한이 비핵화를 유지하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안보상황에서도 한미동맹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장관
“변화하는 안보상황 속에서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게 유지될 것이며 한층 성숙하고 강력하며 상호보완적인 동맹으로 진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준비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양 장관은 향후 한반도 안보상황 변화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을 조기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한미안보협의회의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를 양국 국방협력의 새로운 50년을 조망하는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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