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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7 트럼프 방한... 청, "한미동맹 강화 기회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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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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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청와대, 1박 2일 간 최고의 예우와 격식 (오상현)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위해 잠시 후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도착하는데요.
이혜인)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머무는 동안 양국 정상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동안 국빈방문합니다.

지난 1992년 조지부시 대통령 방한이후 25년만의 국빈방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평택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한 뒤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납니다.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한미동맹의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이 끝나면 국빈만찬이 진행됩니다.

청와대는 국빈 방문의 격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와 격식에 맞춰 한미 양국 정상 내외의 긴밀한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빈만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등 3부 요인을 비롯해 우리 측 70여 명이 참석하고 미국측에서는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과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국회에 도착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국회 지도부와 면담한 후 곧바로 연설을 하고 연설이 끝나면 현충원을 참배한 후 베이징으로 출발합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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