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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10 미, "변함없는 한미동맹"... 일, "새 정권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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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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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변함없는 한미동맹 이어갈 것”…일, “새 정권과 협력” (손시은)
김두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미국 등 주변국들도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혜인)
미국 정부는 차기 정부와도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고 일본 정부도 새 정권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미국 정부는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며 한국 국민이 선택한 차기 대통령과도 생산적 관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동맹 관계는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위한 핵심축”이며
미국은 특히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동맹국 방어와 모든 의무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대변인 대행은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이제 막 배치를 시작한 사드에 대해서도“한국 정부가 교체되더라도 사드배치에는 영향이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헌재의 심판과정을 생중계를 하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한국의 새 정권과 여러 가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연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도 생중계로 큰 관심을 보인가운데
중국정부는 공식적으로 “한국의 내부사정이라며
간섭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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