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장관,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면담…한미동맹 대응 방안 논의 - 김지한
(이혜인)
송영무 국방부장관이‘국제 해양력 심포지엄’참석차 방한 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을 면담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한미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5일 오후 국방부에서 만난 송장관과 스위프트 사령관은 한미 양국이 동맹 차원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응징 방안과 추가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사적 대응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송 장관은 스위프트 사령관이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통해 항모강습단과 이지스함, 핵잠수함,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의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미 태평양함대사령부가 계속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위프트 사령관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태평양함대는 이를 이행하는 데 가장 헌신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송영무 국방부장관이‘국제 해양력 심포지엄’참석차 방한 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을 면담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한미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5일 오후 국방부에서 만난 송장관과 스위프트 사령관은 한미 양국이 동맹 차원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응징 방안과 추가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사적 대응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송 장관은 스위프트 사령관이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통해 항모강습단과 이지스함, 핵잠수함,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의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미 태평양함대사령부가 계속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위프트 사령관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태평양함대는 이를 이행하는 데 가장 헌신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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