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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7 한·미 국방장관 전화 통화... '한미동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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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전화통화,“북 핵·미사일 공조체제 강화”(심예슬)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 16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이혜인)
이날 양국 장관은 최근 북한의 계속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굳건한 상호 방위태세를 재확인했습니다. 심예슬 하사가 보도합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강화와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상호보완적 발전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지난 달 북한의 2차례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최근 ‘괌 포위사격’ 등 북한의 도발적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추가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국은 외교적·경제적 대북 압박 조치를 우선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어떠한 조치든 사전에 송 장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의 어떠한 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방어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현재와 같이 엄중한 한반도 안보환경 속에서
북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력하게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이달 말 워싱턴에서 만나 사드배치와 미사일 지침 개정,
전작권 전환 등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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