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8.04.30 한미 국방장관, '전환기적 상황, 소통 ·협력 지속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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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May 2, 2018

한·미 국방장관 전화통화,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방안 논의 (오상현)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이 이렇게 각국의 정상들과 통화를 하는 사이 송영무 국방부장관도
미국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이혜인)
현재의 전환기적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지난 28일 저녁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결과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섭니다. 송 장관은 이번 전화통화에서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국방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남북군사당국간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이와 관련해 미측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양 장관은 6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대화에서 만나 논의하는 등 전환기적 상황속에서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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