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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4 제4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 아세안 국방수장들 "북핵·미사일 엄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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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방장관 회의,“북 핵·미사일 엄중 우려…대화 재개할 것”- 이다경
(강경일)
동남아국가연합이 23일 필리핀에서 10개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비판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아세안 국방수장들은 이날 공동선언문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모든 관련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즉각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하며 긴장 완화와 평화, 안정 유지를 위해 관련국들이 자제력을 발휘하면서 대화를 재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24일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등 태평양지역 8개국 국방수장도 참석하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가 열려 북한 핵?미사일과 남중국해 문제 등을 다룰 계획입니다.
제임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 억제가 이번 아시아 순방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며, 무모한 북한으로 인한 지역 안보 위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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